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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4부 49화] 모든 A랭커들의 집결
다이스지은 | L:0/A:0
34/50
LV2 | Exp.6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121 | 작성일 2018-08-19 2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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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4부 49화] 모든 A랭커들의 집결

 

별점도 순위도 이번편을 계기로 상승하는 추세가 보이네요 ㅋㅋ

 
 
제가 원하던 전개는 아니라 아쉽지만 객관적으로는 재밌어지고 있는게 보이는 다이스입니다 ㅋㅋ
 
 
정말 지난주에 올라왔던 작가의 말이 작가님이 심기일전 하시겠다는 포부였을까요?

 

 

 

 

 

 

 

 

49화의 시작은 부담스런 얼굴을 들이대는 큰사제로 시작합니다 허허;
 
 
여지껏 고고함을 그렇게 유지하더니 본색을 드러내는?
 
 
얼굴이 도박묵시룩 카이지 뺨치네요
 

 

 

 

 

 

 
사제가 들고있는 책이 뭐에쓰는 물건인진 모르겟지만 타임커터랑 합을 겨누는게 가능하다니 이해는 가질 않는군요
 
 
타임커터가 식칼보다 약하다는게 ㄹㅇ인듯
 
 
어쨋든 동태는 체급과 스펙이 밀리는 상황이라 힘겹게 공격을 받아내는 중입니다.
 
(타임포즈 쓰면 끝이지만 ㅎㅎㅎㅎㅎ;;;_

 

 

 

 

 

 

 

 

 
큰사제가 논리적으로 동태를 몰아세웁니다.
 
솔직히 여기서 큰사제의 논리가 100% 정당하다고 볼 순 없지만
 
다이서들 입장에선 동태가 혼란을 초래했다고 봐도 무방하죠..
 
물론 계속 엑스의 휘하에서 제로섬 게임을 했다한들 평화적인 다이스 세계과 됐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그건 결과론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현재로썬 동태가 엑스에게 타격을 입혔기 때문에 퀘스트가 고갈나고 서로 PK가 당연시되는 세계가 됐으니까요.
(엑스의 존재 당시에도 PK로 다이스는 얻을 수 있지만 악어밥의 언급에 의하면 엑스의 부재로 퀘스트가 씨가 마른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함)
 
 
더 나아가 병철이를 통해 다이스를 퍼뜨렸던 것도 동태가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태빈, 아니 무영의 의도였을지라도 태빈이의 주사위를 강제로 뺏어 자기 의지로 병철에게 준것, 그리고 정남일행에게도 다이스 게임을 요구한것등을 고려하면 이 혼란의 주체에 동태의 영향이 크지 않다고 절대 말할 수 없을겁니다.)
 
 
동태가 항상 입에 발린말을 내세우며 착한척했다지만 지금 다이스 세계관에서 큰사제처럼 동태를 원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당연한 상황입니다.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동태가 퍼뜨린 다이스로 인해 다이서들의 두뇌가 상향평준화 되면서 옆학교(정남이네 학교)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장면도 있었거니와
 
엑스의 부재로 질서가 어지럽혀져 다수의 무리에게 다이스를 강탈당하며 두들겨 맞는 사람들도 나왔으니까요
 
(추정이지만)지은이가 리벤지 포르노를 당한것도 다이서의 퀘스트였던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동태의 의도와는 다른 나비효과로 이어진 결과지만 동태가 큰 소리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큰사제의 일갈에 다소 빈약해 보이던 동태의 반박
 
 
 
자기가 혼란을 일으켰다는 말엔 딱히 반박하지 못하고
 
그저 엑스의 본질에 관해서만 반박할뿐이네요..
 
 
동태가 자신이 저지른 일(엑스에게 도전, 다이스를 퍼뜨린것)에 대해 정당성이 있었다라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원래의 시간대에서와 마찬가지로 지은이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상에 도착합니다.
 
 
 
무영이가 사제단을 도륙낸 광경을 볼때처럼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데
 
 
 
 
 
 
 
큰사제를 포함한 갓교를 전부 학살한 동태였네요.
 
 
 
 
 
 
 
 
 
 
이미 캐붕이 일어난 시점인지라 동태에게 안심하고 클로킹을 해제하는 지은입니다.
 
 
 
 
 
 
 
 
 모두 해치웠냐는 지은의 물음에
 
동태는 태연한 반응입니다....
 
 
과연 저 모습이 무영이와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을지?
 
PK를 만류하던 그 동태가 맞다고 할 수 있을까요?
 
 
 
 
 
 
 
 
 
 
동태의 다음 대사가 더 가관입니다.
 
 
[다이스가 많이 필요했기에 모두 다 PK 했다]
 
 
이 장면을 보고 느낀것은 동태가 저 갓교 다이서들을 [사람]으로 안 보고 그저 자신의 스펙을 위한 [다이스]로 보고 있었다는 겁니다.
 
 
저 모습은 원래 지은이가 보여줘야 했을 모습인데..
 
 
어쨋든 동태의 저 대사를 통해서 확실히 변화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이 장면에서 지은이가 동태에게 괴리감을 느끼는 장면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태연하게 수십명의 사람들을 죽인 동태에게 지은이가 섬뜩함을 느끼는 장면이라도 있었으면 동태가 변화한다는 것을 많은 독자들이 눈치 챘을텐데..
 
게다가 지은이는 검은형제의 소원(온세상 흑인)에 어른스러운 평가를 내렸던 적도 있어서 적절한 역할이었을 거라고 보는데
 
아쉽게도 그런 장면은 없네요..
 
 
 
 
 
 
 
 
그리고 사이코키네시스를 얻은 동태...
 
 
음 솔직히 동태에게 키네시스는 안어울림
 
 
 
 
 
 
사제단을 잡으며 타임포즈를 썼던 탓에 무영이가 더 빨리 접근해올 거라는 말을 합니다.
 
 
요즘 추측들이 나비효과로 미오가 사는 대신에 지은이가 죽을거라는 말이 많은데
 
 
원래의 시간대처럼 지은이가 지상에 남아있고 무영이가 들이닥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을 보면
 
 
원래 시간에서 무영이가 지은이를 붙잡을뻔한 상황이 다시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동태가 사이코키네시스로 엘레베이터를 봉쇄시켜 버립니다.
 
 
그 와중에 자신을 향해 손을 뻗자 지은이가 쪼는 모습이 귀엽네요 ㅋㅋ
 
 
 
 
 
 
 
이미 미오의 좌표를 알고있는지라 텔레포팅으로 이동하겠다는 동태.
 
 
원래 시간대에서도 그렇고 이번에도 지은이를 떼어놓고 이동하려고 합니다.
 
 
안전한곳에 숨어있으라곤 하지만 무영이는 금방 들이닥칠거고 막 클로킹을 쓴 참이라 쿨타임때문에 다시 투명해질 수도 없는데
 
 
솔직히 지은이를 데리고 가는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
 
 
 
 
 
 
 
 
동태가 엘레베이터를 작살내놓은 탓에 미오를 몰아넣던 수영 일행도 상황변화의 낌새를 눈치챕니다.
 
 
 
 
 
 
 
 
 
 
그리고 장면이 전환되자 벌써 무영이가 도착했네요.
 
 
엘리베이터가 망가진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일단 은주나 지은이랑 별다른 접촉이 있는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는 건
 
둘 다 무영이에게로 부터 안전하다는 뜻일까요? 나비효과같은건 없던 것?
 
 
 
 
 
 
 
그리고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처음에 49화를 볼땐 별 생각없이 스크롤을 내려서 은주가 도착한 동시에 동태가 텔포로 미오에게 이동한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텔레포트는 무영이 쓴거겠지요.
 
은주도 조금 일찍 도착했다면 위험할 뻔했네요..
 
 
그런데 무영이는 미오의 좌표를 모를텐데 어디로 텔레포트를 한 것일까요?
 
일단 무작정 이동한 것일까? 아니면 계속되는 리와인드의 기시감으로 좌표를 기억하고 있을수도
 
 
 
 
 
 
 
 
곧이어 대웅와 싸이크론 사제까지 속속 집결하게 됩니다.
 
 
현재 이 폐지하철에 동태, 미오, 은주, 지은, 무영, 큰사제, 대웅, 싸이크론 사제까지
 
최현을 제외한 모든 A랭커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네요.
 
 
 
 
 
 
 
 
 
미오를 향해 달려가는 동태가 문득 과거의 있었던 후회를 상기하네요.
 
 
과연 시간을 돌렸다면 왕따 당하지 않고, 혹은 은주에게 고백해서 잘 이어질 수 있었을까?
 
 
 
 
 
 
 
 
 
그렇지만 스스로도 그건 불가능하다고 자조합니다.
 
 
그렇게 자조하면서도 이번만큼은
 
 
 
 
 
 
 
 
 
 
 
시간을 돌려서라도 바꿔보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며
 
 
미오 앞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자신이 과거에 실패했던 모든일들은 시간을 돌린다한들 성공하지 못하겠지만
 
미오만큼은 반드시 구해보이겠다는 동태의 의지가 돋보이는 장면!
 
 
제가 동태♥미오파가 아닌지라 배아프지만
 
동태 미오를 좋아하시는분들께는 명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떨어지는 파편으로부터 미오를 지키기 위해 동태가 몸을 던지면서 이번편이 마무리됩니다
 
 
마지막컷은.. 멋있는 장면이라도 볼 수도 있겟지만
 
타임포즈도 있고 텔레포트에 사이코키네시스까지 있는데
 
저런 작위적인 연출은 좀 실망...

마지막에 살짝 실망하고 가네요 ㅋㅋ
 
 
 
 
 
 
 
 
이번편에서도 존재감도 도움도 없던 지은이지만
 
 
엘리베이터가 떨어질때 귀를 막는 지은이의 모습이 귀여워서 캡쳐합니다 ㅋㅋ
 
 
작가님은 지은이 맨얼굴 그리는법을 기억하고 계실까...
 
 
 

 
 
이번편은 많은 것들이 진행된데다 심오한 장면도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물론 아직도 미오가 여기서 퇴장햇으면 하는 마음은 남아있지만요ㅋㄷ)
 
이번화의 포인트는
 
1.동태가 점점 무영화가 되어가고 있다.
->사제들을 죽이고 나서 하는 말에서 이미 다이서들을 자신의 스펙을 위한 도구로 보고있음 / 1~2킬이 아니라 20~30명이 되는 사람들은 학살함
 
(그리고 지은이가 3킬한것만으로도 잔혹하고 섬뜩한 사람인것마냥 묘사한것에 비해 동태의 대학살을 가볍게 여긴 연출은 아쉬움)
 
 
2.최현을 제외한 모든 A랭커가 페지하철에 모였다.
 
3.무영이가 어딘가로
 텔레포트했다.(일단 미오의 위치는 모르는 상황인데 어디로 이동한건지 기대됨)
 
 
 
독자들도 인지하고 있는 [타임 리와인드의 나비효과]는 과연 누구를 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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