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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랜챗녀 스포
AshRoller | L:0/A:0
486/570
LV28 | Exp.8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020 | 작성일 2018-08-21 0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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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랜챗녀 스포

그전 2주가 너무 재미도 없고, 스토리도 더디고 그래서 그다지 리뷰할게 없어서 안했는데

이번주는 좀 재밌네요.

 

8/7 미리보기분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성아의 '준우'에 대한 감정을 알고, 준우의 환상이 깨진 것에서 이어집니다.

순간적으로 준우는 성아가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알고는 깊은 빡침을 느끼고 흑화하나 싶더니,

'좋아하는 것 뿐인데...!' 라는 생각이 이어지자

일전의 스토커대학생이 연상되면서 자신도 똑같은 사람이 될 순 없다고 느끼곤 다시 이성의 끈을 잡습니다.

 

그리고 성아는 본인의 절친에게 준우가 자기 잉스타를 염탐하고 스토킹 하는거 아닌가 라고 상담을 하고,

심부름 갔다가 돌아오는 태양이 저런 이야기를 듣고 핵사이다 "지x 하고 있네" 라고 하고 끝납니다.

 

 

8/14 미리보기분 내용도 역시 별거 없는데

태양이 그런 말을 꺼낸 이유가 중딩시절 준우와 단 몇마디만 대화했어도 꼬이지 않았을꺼라는 생각으로

준우가 같은 피해 보지 않게  나름대로 준우 걱정한 것 입니다.

 

그 이후 성아절친과 태양이 말싸움이 이어지고, 성아절친은 태양이에게 너가 그럴 말 할 자격이 있냐며,

그동안 준우를 가장 많이 괴롭힌게 너 아니냐며, 이제와서 챙겨주는거냐고 팩트로 때리지만 노뎀!

준우vs태양때의 준우를 떠올리며 태양이는 자기가 챙겨줄만한 놈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남 옆에 붙어 살꺼냐며 "성아가 성아한거지" 핵사이다 탄산 개지립니다.

 

그리고 준우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언젠간 성아가 자신을 좋아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갖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데

반장과 성아가 <단 둘이> 심부름을 가는 것을 보고, 따라갑니다.

 

알콩달콩해 보이는 분위기를 보고 성아와의 랜챗에서 다음 기회를 노려본다는 내용을 떠오르곤 고백에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좌절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반장은 준우가 자신들을 따라온 것을 알고, 성아를 보내고(?) 준우를 부릅니다.

 

다시한번 준우의 환상이 깨집니다.

 

 

 

 

그리고 8/21 오늘자 미리보기분 스포입니다.

 

또다시 환상이 깨진 준우. 그리고 반장이 준우를 부릅니다.

반장은 준우를 부르곤, "내가 분명.. 그만하라고 했지." 라고 말합니다.

준우는 한번 비웃곤, 뭘 그만하라는거냐며, 찐따짓, 말더듬이, 성아짝사랑 뭘 그만하라는 거냐며

성아 좋아하는게 잘못인양 "나 주제에 큰죄를 졌다 아주ㅋㅋ" 합니다. 멘탈 개터졌네요. 멘타링 톡톡톡 트롤픽하냐! (탑티모, 미드야스오, 정글마이 수고링)

 

반장은 묵묵히 듣다가 말돌리지 말라며, 랜덤채팅 그만하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넌 지금 네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나 본데. 이건 성아를 기만하는 거야." 라고 합니다.

 

그러자 분위기가 험악해지며

"뭐 씨x. 그래서 내가 죄지었냐?" 라며 준우가 욕설을 내뱉습니다.

 

평소엔 푸른색인 준우의 눈동자가 붉은 것이 포인트.

"까놓고 말해서 니가 한 게 뭐 있냐? 존x 좋겠다 너는.

나 같은 건 죽어라 굴러도 병x 취급받는데. 너는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다 좋아해 주잖아. 아무것도 안해도 사랑받잖아. 얼마나 우스웠겠어..ㅋㅋ"

하며 준우가 필터링 없이 막 내뱉는군요.

 

반장은 진중히 정신차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치지 않고, 여전히 준우는

"나같이 답없는 ㅅㄲ가 너같은 애한태 비비려고 발악하는거 구경하는게 그렇게 즐거웠냐?

내가 한 거라곤. 그냥 병x같이 걜 위해 굴러다닌 거뿐이야. 걱정마, 이제 다 접었으니까. 잘해봐라 ㅋㅋ"

라고 필터링 없이 내뱉고, 자기 할말 다했다고 뒤돌아 가려고 합니다.

 

그러자 누군가 킥 하고 비웃는 장면이 나옵니다.

상처만 입은 체(?) 자기 할 말 다했다고 돌아가려던 준우는 누군가 비웃는 것을 듣고, 다시한번 환상이, 멘탈이 깨지곤

반장을 부릅니다. 

 

"야"

 

분노에 가득찬 모습으로 지금 비웃었냐고 묻고.

반장은 한숨쉬며 그만하고 내일 다시 얘기하든가 하자고 지금은 대화가 가능한 상황이 아닌거 같다고 합니다.

 

터져버린 준우.

"지x하지 마!! 방금 대놓고 쪼갰잖아!!" 화를 냅니다.

 

반장은 자기가 비웃은게 아니라며 "네 열등감이 낸 소린데?" 라고 합니다. 팩폭을 해도 ㅈ같이 하는 반장.

그런 와중에 반장의 모습이 정말 끝도 없이 높은 사람이 깔보는 느낌으로 실루엣의 형상으로 바뀝니다.

 

준우는 분노를 참지 않고, 열등감은 무슨 항상 그렇게 남을 깔본다고 화를내고,

 

반장은

"내가 한 게 뭐가 있냐고? 너야말로 한 게 뭐가 있지?

난 단 한번도, 성아에게 말없이, 숨기면서 도와주거나 행동한 적 없어. 항상 물어보고 말해줄 때까지 기다렸지."

 

준우의 환상이, 멘탈이 다시금 깨지고...

 

"그에 비해 너는.. 말도 없이 뒤에서 음침하게 네 생각으로만 행동했지."

 

또다시 격하게 깨지고...

 

"상대방에게 묻지도 않고 요청받지도 않은 호의는 결국.. <스토킹>이야."

 

준우가 망가집니다.

 

그리고 뜬금없이 성아가 잠깐 얼굴을 비춥니다.

 

준우는 완전히 망가진 체

넌 니가 무조건 옳다고 믿는거냐며, 너처럼 될 수 없어서 그랬던 것 뿐이라고 자기위로... 변명을 하고.

그런 내가 왜 너한태 그딴 말을 들어야 하냐고 씨x하며 반장에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반장은 왼팔로 가드합니다.

어떻게 막은거냐며 당황하고 있는데

반장은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팩트로 두들깁니다.

"너 같은 애들은 자아도취에 빠져살고, 본인이 영웅인 줄 알지. 자기 객관화 좀 해라."

 

준우는 지x하지 말라고 생각하며, 가드가 그렇게 빠르다면 더 빨리 파고들어서 가드할 틈도 없게 때리겠다고 하고 파고들어서 주먹을 지르려는데.

반장이 멀쩡히 잡습니다. 옛날에도 말했지만 진짜 준우는 그냥 병ㅅ신 맞아요. 싸움에 도움이 전혀 안될 듯

 

"네 인생은 네가 주인공이지만, 그건 네 인생 까지야.

쓸데없이 주제넘게 남 인생까지 주인공 되려고 하지 말라고." 이어지는 팩폭

 

주먹이 잡힌 준우는 꼼짝도 못하겠다며 바위같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반장이 카운터를 날립니다. 팔로 준우의 목을 치고, 전봇대까지 밀고갑니다.

 

 

 

반장과 성아의 고백 씬이 나옵니다.

의외로 반장이 먼저 고백했군요. 성아는 놀랩니다.

하지만 성아는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고, 사실은 내가 먼저 고백하려고 했는데, 널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왜 이러는지.. 자꾸 다른사람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얼굴도 모르고.. 사는 곳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 사람이 신경 쓰여 계속..

아니, 아무것도 몰라서 더 그런 거 같아.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를 항상 생각해주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단지 나를 위해서.."

대학생스토커편때의 준우의 채팅 '절대 혼자 힘들어하지마.'

인형탈을 쓴 체로 처음 직접 만난 날이 오버랩 됩니다.

 

"왠지 그 사람이 항상 나를 지켜주는 것 같아.. 그래서 항상 의지해 왔어..

너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도.. 학기초도.. 수련회고 전부다.. 계속 부정해 왔는데..

그 사람이 신경 쓰여.

미친x 같다고 욕해도 돼.. 정말 미안해.. 이런 상태론 널 좋아해도 마음을 받을 수 없어.

미안해.. 내가 널 좋아해서 시작된 일인데.. 정말.."

 

성아의 <성아만 모르는 랜챗남>에 대한 감정고백이 끝나고, 반장은 성아를 달래며

괜찮다며, 자기가 좋아질 수도 있잖아 라며 달래고, 그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다시 싸움 장면으로 돌아와서

준우는 반장에게서 빠져나오고 다시 자세를 잡는데

반장이 "계획이 틀어졌어. 미안한데, 나도 지금 기분이 좀 별로야. 적당히 해라." 라고 합니다.

 

환상도, 멘탈도 전부 깨져버린 분노에 가득찬 준우와

고백에 차이고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는 반장이 겹치며 끝납니다.

 

 

 

 

언제 부딪치나 진짜 반장 낄끼빠빠 못하고 자꾸 나와서 꽁냥되는거 존ㄴ나 꼴뵈기 싫었는데 드디어 붙었네요.

성아는 진짜 미친ㄴ년 같아요. ㄹㅇ 성아가 성아한 것 뿐.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체 터져버렸다고 한들 준우도 준우일 뿐인데

반장에게 얼마나 적게 뚜들겨 맞고 끝날지 궁금합니다.

 

지난 2주치가 별로 재미가 없어서 리뷰도 안적었는데 2주치 모은 한 방이 얼큰하네요.

 

고백이 끝나고, 성아가 어디로 갔는지 안나왔는데 중간에 잠깐 나온거 보면

싸우는 도중에 성아가 둘을 볼꺼 같고, 아무래도 좋게 보고있는 반장과, 스토커가 아니냐고 의심까지 하던 준우 중에서는

반장편을 들태고, 그렇게 둘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곤 완전히 폐인이 되버린 준우를 하민이와 유리가 꽁냥해주는 내용으로 갔으면 하는 희망사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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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dkdk
준우가 힘은 약해도 스피드는 빠른놈인데
가드바로하고
주먹잡아채다니 얘 운동신경 겁나좋네
태양이도 이긴다고 장담할수는 없는 정도일라나
2018-08-21 01:53:02
추천0
고인구제점
보여준거랑 포스로만보면 태양이보다 쌔보임
2018-08-21 01:56:24
추천0
재림의dkdk
근데 반장은 성격을 대체 머라고 정의하면 좋을라나
2018-08-21 01:54:01
추천0
AshRoller
위선자가 가장 어울리는 모습이지요.
2018-08-21 13:03:25
추천0
시공조아염
준우 근데 운동 언제해...?하민코인 떡상~
2018-08-21 22:25:02
추천0
[L:16/A:364]
ΙΙ→rYÅnG
와 근데 반장은 준우인 거 어떻게 알았을까요..

단지 그 대학생 스토커가 생김새 조금 말한 걸로 유추한건가 진짜

반장이 띠껍게 말한 것도 있긴 한데 정말 팩트만 제대로 말해줬네요

아 근데 제발 성아는 안된다. 제발
2018-08-22 15:17:30
추천0
갓핑크
이렇게 매주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2018-08-22 16:33:4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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