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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랜챗녀 미리보기 스포
AshRoller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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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720 | 작성일 2018-08-30 00: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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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랜챗녀 미리보기 스포

2일이나 늦어버린 리뷰입니다. 생각보다 바쁘네요 ㅠ

 

지난주 준우vs반장의 구도에서 준우가 반장의 손에서 벗어나고 다시 자세 잡은 부분부터 이어집니다.

 

느닷없이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두사람은 비를 맞으며 대치 중.

싸울 생각은 없지만, 스토커라고 한 말을 취소할 생각도 없는 반장과

니가 뭔데 날 푱과훼(~쌘언니풍) 위에 있다는 듯이 떠들지 말라며 멘타링 톡톡톡 터져버린 준우

 

그런 와중에 반장은 의미심장하게 성아의 부탁으로 준우가 해결치 못한 스토커도 자신이 잡았다며 커밍아웃합니다.

스토커가 하던 말을 보니 준우가 먼저 막으려고 했던거 같은데 넌 실패했다라고 합니다.

 

준우는 듣다가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리지만 반장은 가뿐히 피하고, 준우는 그대로 고꾸라집니다.

 

고꾸라진 준우를 보며 반장이 말하길

"지금 이 상황. 너는 알고 있을탠데? 그때처럼 비도 오네. 완전 똑같잖아." 라고 하며 대학생스토커가 오버랩 됩니다.

그리고 버러지 보는 듯한 눈초리로 너랑 그 스토커랑 똑같다고 말하는 반장.

 

자신은 스토커가 아니라며 계속해서 들이대지만 준우는 역시 싸움에선 그냥 병ㅅ신인지라 한 팔로 밀치는 것에 나가 떨어집니다.

 

힘으론 도저히 안되겠다며 태양이와 싸우던 때 처럼 단단한 부분으로 보다 약한 부분을 쳐보겠다고 전략을 바꾸곤,

무릎차기를 시전합니다. 쟌넨! 반장의 팔꿈치에 무릎차기를 막히고 오히려 딜교 손해

 

여전히 반장은 위에서 깔보는 눈으로 준우에게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애라며 팩트로 후두려팹니다.

 

"세상 모두가 힘든 일을 겪고 그 경험으로 성장하고.(유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마련인데.(태양)

너 같은 애들은 힘든 건 도망치고 가지고 싶은 건 어떻게든 가지려고만 해"

 

싸움 도중에 바닥에 흘렸는지 준우의 핸드폰은 길바닥에서 비를 맞고 있고, 그 와중에 성아에게서 랜챗이 옵니다.

 

반장은 너가 그 스토커와 다르다고 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라고 말합니다.

 

찰나의 순간 준우는 무언갈 깨달았다는 듯

"잠깐... 너 분명, 아까 '그때처럼 비도 온다'고 했지.

생각해보니 이상한데. 니가 성아 부탁으로 스토커를 잡았다 쳐도. 내가 스토커를 만난 날을 알 리가 없을 텐데.

니가 어떻게.. 그날 비온 걸 알고 있냐?"

이 얘기를 들은 반장은 묘한 표정을 했다가, 다시 오로라같은 실루엣으로 변하며 "글쎄?" 라고 대답합니다.

 

준우는 역시 이 ㅅ낀 위험하다며 속을 알 수 없는 새기라고 직감합니다.

뜬금없이 성아가 위험하다며 다시 반장에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진짜 개뜬금없이 성아드립;;;

 

반장에게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지만 반장은 별다른 무빙도 없이 간단하게 전부 피하고는

주먹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준우의 머리통을 잡고 냅다 바닥에 던져버립니다.

 

단 한 대도 맞추지 못한 준우.

반장이 운동을 배우거나 경험이 많은 게 아닌데 그냥 타고났다고 합니다. 뭐라카는지 끙...

 

페이크를 줘서 단 한 대라도 쳐보겠다며 다시한번 주먹을 휘두르는데, 진짜 가볍게 어퍼컷 날린거에 맞고 날라갑니다.

그러곤 급 현자모드로 돌입하곤 저런 새기들은 이길 수가 없다며 현자가 되버립니다.

 

날라간 현자에게 저벅저벅 걸어가는 반장.

그 모습을 보던 현자는 겁에 질려 오지마라고 독백합니다.

 

반장은 다시한번 팩트를 장전하고

"왜, 무서워? 원새 사람이 화가 나면, 처음엔 두려움을 잃거든. 하지만 압도적인 공포가 눈앞에 있으면, 점점 조절이 돼."

 

"그..그만.."

 

"그만..? 아직도 현실 감각이 없어? 랜덤채팅처럼 쉽게 일을 벌리고... 싫으면 아무 문제도, 해결도 없이 마음대로 그냥 떠나고...

그런게 현실에서 가능할 거라 생각하지 마. 너가 벌린 일은 너가 책임져."

 

막타를 장전하는 반장과, 팩트로 뚜까 맞으며 겁에 질린 현자.

 

그 순간 검은 우산을 내던지며 "그만해!!!" 라며 누군가 둘 사이를 막아서고,

 

반장과 현자 둘다 놀라는 표정.

 

 

 

빛하민. 여기에 등장!

 

 

 

 

좀 학생얘기 치곤 싸우는 내용이 많은거 같다 싶더니

이제는 옆동네 무림웹툰마냥 타고났다 이런소리가 왜 나오는지 좀 보면서도 당황스러웠네요.

 

이거 암만 봐도 반장이 준우 좋아하는거 같음.

준우 스토킹한게 아니고서야 대학생스토커와 싸운게 준우라는 것도, 그 날에 비가 왔다는 것도 어캐 안다는 건지;;

암만봐도 반장이 준우 짝사랑하고 성아당하고 준우가 피해보기 전에 악역을 자처하는거 같음 ㅎㅎ

 

무튼 보면서도 일개 학생들 인간관계 정리하는 웹툰에서 타고난 싸움꾼 같은 소리가 왜나오는지 참 아리송하고,

반장의 진의는 가면 갈수록 게이샛기 같아진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그리고 하민이는 그저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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