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탑 5,6년 가까이 본 독자로서 느끼는 아쉬운 점

1. 설정과 스토리

모두가 동감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설정이 이렇게까지 많고 회수 못하는 만화는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판이 점점 커지면서 그런진 몰라도... 그리고 뭔가 뻔한 전개들이랄까 처음부터 지금까지 시험을 보면 일단 몇강들은 꼭 나오는거 같고 어찌저찌해서 밤이 캐리하는 그런 스토리로만 갔던게 좀 그랬네요

물론 설정 보는 재미와 스토리는 참신했어요 한때 t.u.s만화 봤던게 기억날 정도로 꽤나 강렬했는듯

2. 표현력

이건 케바케일듯 전 개인적으로 표현력이 좀 안좋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 예로 전투신도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웹툰 상 제약이 있겠지만 한때 신게에서도 논란이 있었죠ㅋㅋㅋㅋ 랭커vs랭커 싸움도 지금이야 봐줄만 하지만 예전에는 그냥 선별인원하고 다를게 있냐는 생각까지 했었고요

무엇보다 인물들에 약간 불만이 있어요 성격이나 이런건 아닌데 예로 자하드 같은 경우도 현자하드가 데이터 자하드 몸만 늘린걸로 보이고 좀 뭐랄까 개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정직한(?) 작화가 좋을 때는 설정상 나와있는 인물들이 나올 때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는 점(구스트앙) 

더 있긴한데 괜히 불만만 쓰면 가독성이 떨어질거 같네요ㅋㅋㅋㅋ 여러분은 보면서 느꼈던 아쉬운 점이 뭐가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