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 진가령 싸움이 조작이라고 의심되는 정황들 정리.txt
1. 많은 이들이 지적하는 막사평으로의 시점 전환
굳이 강룡 진가령의싸움을 주인공 시점에서 단한컷도 제시하지 않고 관찰자인 막사평 시점으로 전환한건 둘사이의 밀담이 진행되었을 여지를 남겨둔 전개라고 생각됨 또한 중간에 막사평 셔틀들이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휩쓸린것 역시 여지를 남겨둠
2. 선 묵륜공
고게 몇몇분들이 지적한것처럼 묵륜공은 방어기 내지 반격기로만 쓰였지 작중에는 공격기로 한번도먼저 쓰이지않은점이 의심되는 부분임
막사평에게 보여주기식/ 묵륜공을 미리 펼쳐놔서 뭔가 이득을 취하려 했는지/ 개인적으로는 묵륜공 내에서 밀담이 오갔다고 보지만/ 등등의 여러추측을 남기고
선뜻 이해안되는 선공격기임은 맞음
3. vs 암존전과, vs진가령전과 현격한 차이
우복치에게 내공을 빨렸다고 쳐도 독비철주편에 떡이 됬을때보다는 분명 좋은 몸상태라고 보여짐 물론 상대를 얕봐, 혈비공을 해제 안해서 진걸 수도있지만, 너무 어이없이 진점이 걸림
특히 광폭뢰와 폭렬대천으로도 파괴하지못한게 묵륜공이고 특히 강룡은 폭렬대천때 무저곡으로 묵륜공을 강화? 시키는듯한 모습까지 보였는데 지나치게 허무하게 사라진 묵륜공역시 의심되는 정황임
4. 현강룡의 상태, 막타친 우복?
일단 현강룡의 모습이 흡성대법으로 당한것으로 묘사되지만 확실히 강룡이다 라고 하기엔 찝찝함이 남는건 사실
그리고 가우복이 막타로 강룡의 내공을 다뺐었다는 점 역시 걸림, 강룡이 우복치 가족에게 해준게 많은데,
(진가령에 대한 충성/가족이 인질로 잡혀 있다)이 두가지가 고려되더라도 쓰러진 강룡의 내공을 흡수할만큼 비열한 짓을 했다고 보기엔 무리가있음
강룡을 바꿔치기 했거나, 개인적으로는 강룡이 흡성대법을 우복치에게 빠르게 전수받지 않았을까 추측해보지만 역시 만화가 진행되봐야 알듯
대충 강룡이 진가령과 조작했을 정황 적은거고 물론 강룡이 진가령한테 뚜까맞았을 확률도 실재함, 한 7:3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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