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이 일부러 잡혔을수밖에 없는게
그냥 단순히 봐도 현재 강룡은 진짜 호구가 따로없는데 작가님이 주인공을 아예 ㅂㅅ으로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어버버거리다가 진짜로 잡혔다는건 말이 안됌.당장 연출만 봐도 알 수 있는게 가우복은 네임드도 아니고 그냥 엑스트라 하나에 뚜까맞고 있음. 근데 용이는 그런 가우복한테 잡혔다? 당장 저번 에피소드에 전 십이존좌, 그 중에서도 탑급인 암존 잡아놓고 이제와서 가우복한테 기빨려 쓰러진다는건 포켓몬 시즌 바뀔때마다 전포랑 맞짱뜨던 피카츄 경험치 초기화되는거랑 다를게없다는게 팩트.
빡대가리가 아닌 이상 주변인물 다 사라진거보면 뭔가 연관이 있다는걸 알아챘을거고 머리굴려서 일부러 잡힌게 아닌가싶음. 아무리 성격이 무르다고 해도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도 최강자급에 들어가는 주인공이 성장중인 괴물 아재랑 엑스트라한테 털리는 동네형한테 당하는건 좀 심하잖아.. 개연성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함.
개인적으로 의견 하나 내보자면 밑에 어떤분이 말하셨다시피 운기조식하면서 기 보충하고 타이밍봤다가 스프라이트 샤워 터뜨리는 전개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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