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존vs 암존은 확실히 단정지을수 없다고 봅니다.
"그대가 강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대를 이길수 있는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절대자"가 되고자 한다면 "강함"만을 추구한다면 더 강한것에 부러질수밖에 없다.ex)파천신군
"핑계거리를 찾으면서 집착을 버리지 않는 이상 나를 넘어서지 못할걸세"
느껴지시나요? 천존과 암존은 서로 풀전력으로 싸워본적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 이상 천존이 저런 "가정법"을 쓸리도 없고, 암존이 무극신마를 사력을 다하게 만든 첫 "강적"이라 표현할리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풀전력으로 싸워본적도 없는데 "나를 넘어설수 없을걸세" 라는 말을 쉽게 꺼낼수 있을까요?
천존은 언급합니다. "절대자"가 되고자 한다면 강함에만 집착하지말고 핑계거리만 찾지말고 그 외의 요소들도 갖춰야 한다..
아마 과거 천존은 동경의 대상이였고, 암존은 천존이란 사람에 대한 열등감을 품고 자라지 않았나... 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정리하자면 둘은 실제로 제대로 싸워본적도 없고, 둘의 전성기 시점이 다를것이기 때문에 천존vs암존 싸웠을때 누가 이길진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동경받는 "절대자"라는 위치에 있었던 천존을 보며 늘 고독했던 암존이 열등감을 품었다는건 확실합니다.
앞서 말한 "절대자"라는 종합적인 면에서 충분히 해석 가능한 부분이고..
파천 암존도 모르는게 맞습니다.
개인적으론 파천에 대한 암존의 열등감은 순수한 강함에 비롯된거라 생각해서 파천>=암존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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