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 대한 최고의 찬사.. TXT
마교 서열 2위인 무극신마를 찢어발기고
정사연합 최강의 전력인 12존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뒤
용비, 구휘, 홍예몽까지 이어 패퇴시킨 '구무림 최강의 거목'.
암존은 파천신군을 라이벌로 생각하며 혈맥부상만 아니었어도 이겼다고 망상을 하는데
현실은 만전의 상태인 구무림 최강에게 내린 그 제자의 한마디.
'사부님 안되겠어요. 죽여야겠어요.'
이 말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죽일 수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음
이런 사기캐 암존이 완패했다는 건 무림인 1명의 패배를 넘어서
구무림 전체가 일개 개인인 파천신군 한명이라는 존재에 패배했다는
상징적인 의미 또한 담고있다고 봄.
'이 사부는 평생 패배란 것을 겪어 본적이 없다.
말하지 않았느냐.원한다면 너도 나와 같은 길(패도의 길,무패)를 걷게 될 것이라고.'
-패왕 파천신군-
반면 3년동안 파천문이 천하를 피로 물들였음에도 파천신군이 두려워 나오지 못한 신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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