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수에 그리 불만은 없지만 딱 한가지를 집자면..
너무 드래곤볼화가 되어 있다는 겁니다
가메하메파도 아니고 기공을 너무 뿜어되네요
제가 용비불패를 좋아했던 이유도 여러가지 무공(특히 봉술)의 초식을 역동적으로 잘 보여준 것도 있는데
웹툰의 영향인지 고수에서는 그런 초식의 역동성 보다는 드래곤볼 처럼 너무 기공위주로 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나마 암존의 채찍씬 같은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류로 많이 그려주시면 좋겠지만 또 그런 건 엄청난 시간을 잡아먹는 씬이라...
그런 것도 있을 거고
아무래도 웹툰의 주 독자층이 10대 후반부터 20대 중후반이 주이니 그런 면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아쉬운 면이긴 하죠
그나마 요즘은 다음웹툰의 트리니티 원더쪽에서 기공보다는 박투의 묘미를 조금씩 보여줘서 만족중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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