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신군>용구홍 개개인은 맞는듯.

암존이 용구홍전이나 파천신군전이나 컨디션 안좋은건 똑같지만 용구홍전땐 "무극신마"랑 "12존자 두명"이나 상대해서 컨디션 완전히 바닥을 칠것으로 보임.

그런데 파천신군은 암존을 시종일관 압도했고 컨디션 회복되고 오라는 여유까지 부린 마당에

용구홍은 명백히 "빡친" 상태에서 최소 흑산포 이상의 상위 절기들을 날려대는데 암존을 죽이지 못했음.

(용구홍 입장에선 "배신자"인 암존을 죽이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음. 암존이 센스로 잘 버텨낸것.)

또한 암존이 과거회상할때 용구홍은 "내상만 안입었으면 본좌에 넘보지도 못했을것"이라 평한 반면

파천신군은 겉으로 무시하는척 하면서도, "더 강한것" 언급에 자연스럽게 파천신군의 이미지가 떠올랐으며 

암존은 작중 내내 용구홍 말고 "파천신군"을 떠올리면서 부들부들했음. 

홍예몽은 확실히 파천신군이 개바르고, 용비 구휘도 파천신군과 10번 겨룬다면 3번이상의 승리를 가져가긴 어려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