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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룡의 나이대에 비해 믿기지 못할 경지와- 구휘의 감식안
헌터잼잼 | L:0/A:0
357/930
LV46 | Exp.3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452 | 작성일 2017-12-11 22: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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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룡의 나이대에 비해 믿기지 못할 경지와- 구휘의 감식안

지금껏 강룡을 상대로한 `적`들은 예외 없이

강룡을 눈앞에 두고도 그의 강대함을 알아보기는 커녕, 직접 눈앞에서 무공을 보고도

무시하기 일쑤였음

 

그건 강자로 분류되는 늙존이나, 교룡갑을 착용한 상태의 막사평도 별다를바 없었는데

 

 

 

 

 

 

 

이들과 달리

구휘의 경우는 `유일하게`

저 멀리서 강룡의 움직임만을 보고도

 

 

 

이런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 장면을 재가 유독 재밌게 받아들인 이유는

`용비불패`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시절의 `구휘`의 경우 눈앞에서 용비라는 걸출한 무인을 두고도, 그 실력의 경중을 재기는 커녕, 직접 몇합 맞부딪 치고도

엥? 생각보다 좀 하네 수준의 평가 였지 용비의 잠재된 힘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는 데에 있죠

 

 

때문에 이는 구휘가 내린 평가인. 강룡의 약관에 비해 믿기지 못할 정도의 강함도 강함이지만, 동시에

마교대전을 치른 이후에 구휘의 감식안이

놀라우리만큼 정교하게 향상 된걸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서 강룡에게 패한 당간을 두고 `내가 패한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 라는 말 때문에

다소 혼동이 있는거 같은데,

 

그 혼동이란

앞전의

 강룡에게 나이에 비해 저정도의 경지라니.. 직접 보지 않았다면 믿기지 않을 정도라는 극찬을 했음에도, 후에

당간이 패한걸 두고 `어느정도` 이해는 한다라는 라는 다소 애매한 표현을 썼기 때문이죠

이는 언뜻 보기에 양측간의 무공 수위를 염두해두어, 서로간에 큰 차이가 없거나, 별 차이가 없었고

, 그렇기에 `구휘`가 `어느정도` 라는 다소 애매한 표현을 쓴거라 볼 여지가 충분합니다.

아니 직관적으로 보면 오히려 이렇게 보는게 타당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만약 정말 이런식의 의중을 두고 구휘가 얘기한거라면 한가지 의문스러운 점은

 구휘의 경우

자신의 젊은시절 당시 현 강룡과 비슷한 또래인 용비 -홍예몽을 이미 만난바가 있고

현 강룡을 그들의 수준과 유사하게 생각했거나 혹은 그 보다 더한 걸로 평판했다면 이 표현은 참으로 이상해지죠

 

 

그렇기에 이 구휘가 말한 `너가 패한것이 `어느정도`이해가 간다` 라는 말은 곧이곧대로

단순하게 받아들이기 보다, 그 속뜻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구휘의 그 말이 하나의 이어지는 문맥의 일부 였다라고 본다면

이리 해석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가령

그 대사 이후에 이어지는

뒷부분의  장면을 보면

 

 

 `상대가 누구든` 사흑련의 이름의 똥칠한 죄`  라는 강조어가 쓰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용비불패에서 나온 `구휘`의 대사인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 설령 그 상대가 `무림맹주` 일지라도 - 

라는 장면의 오마쥬로 보이기도 합니다.

 

당시 이 대사가 나온 연유를 살펴보면

`구휘` 역시 자신들이 힘이 무림맹주의 세력에 훨신 못미친것을 알지만, 자신들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부하들 앞에서 저리 단호하게 말한것이고

그가 말한  상대인 무림맹주 역시, 일개 무림맹주 한 사람이 아닌 그가 등에 지고 있는 무림맹 전체세력을 얘기한 거라고 봐야 될겁니다.

 

 

이걸

구휘가  `당간`에게 말한 `내가패한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라는 말에 대입해 본다면 그 저의는

둘의 무공 수위가 엇비슷하거나, 혹은 큰 차이가 나지 않았기에,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라는 뜻이 아니라

 

상대가 상대니 만큼 (약관의 나이에 믿기지 않을 만큼의 무공 수위), 그런 상대인 강룡에게 너가 패한것을  이해는 하지만

어쨌든 간에 당간은

`상대가 누구든`  처참히 패하여 사흑련의 이름에 먹칠을 했기에`      `어느정도` `이해한다` 라는 라는 표현을 택한것 같아요

 

이리 본다면 그런 강룡을 두고 당간이 패한것을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라고 표현한 구휘의 말은 전혀 이상할게 없게 되고, 나아가

구휘가 말했던 ` 약관의 나이에 비해 직접 보지 않았다면 믿지 못할 정도의 경지` 라고 말한것 역시 앞뒤 맥락 따질것 없이

 충분히 납득이가는 발언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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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고간판
그냥 제가 볼땐 노말룡이 무공하나 쓰는거 못봤는 구휘가 그런 평가를 내린건

좃밥들은 절대 감지할수없는 미세한 살기나 기운같은걸 발산해 강룡이 알아채나 못채나 가볍게 시험해본게 전부인듯요.
2017-12-11 22:22:25
추천0
[L:27/A:83]
dkdkdkdk
이제 이글보고 이게맞죠!! 하고 그분 오실듯 ㅋㅋㅋㅋ
2017-12-11 22:30:19
추천0
성지고간판
이제 이글 그대로 써먹을듯 ㅋㅋㅋㅋ
2017-12-11 22:31:24
추천0
헌터잼잼
그런 방법이 있다면 늙존이 못할리가 없죠 ㅡㅡㅋ, 더군다나, 겨우 그정도의 테스트로 `그 나이대의 저정도의 경지라니 직접 보지 않았다면 믿지 못할 말이로다`.. 라는 말을 할리도없고요
2017-12-11 22:31:39
추천0
[L:27/A:83]
dkdkdkdk
자기 기운눈치채는 예리함과 압도적인시야 (만독지체)로 지뚫어져라 쳐다본것도 한몫했을듯
2017-12-11 22:34:00
추천0
헌터잼잼
저 장면은, 복잡하게 생각할것 없이, 보는 그대로 구휘의 매우 뛰어난 감식안과, 그 구휘의 평판 그대로 강룡의 그 나이대의 믿겨지지 않는 경지에 올랐다는걸 함축하여 보내여진 장면 이라고 생각함
2017-12-11 22:33:35
추천0
[L:27/A:83]
dkdkdkdk
근데 저걸로
용불구휘=노말룡가능할라나여?
늙존철추편에 넘압도적으로털렸는데
2017-12-11 22:35:13
추천0
헌터잼잼
윗분이 말한것 처럼 일정한 테스트를 거쳐 그 후에 구휘가 그리 평판한게 아니라면야, 강룡의 잠재된 내력을 보고 저런 평가를 내린거라 봐야 될텐데, 그렇다면 노말룡이 아니라 혈비룡을 본거 아닐까요? 내력 이란게 봉인 했다고 사라지는게 아니니깐요
2017-12-11 22:38:09
추천0
헌터잼잼
머 갠적으로 저는 늙존 풀파워를 외전 구휘보다는 약간 강하다고 보고 있음
2017-12-11 22:39:12
추천0
성지고간판
그럼 님은 구휘가 혈비룡의 기운까지 파악한 평가라는건가요?
2017-12-11 22:40:32
추천0
헌터잼잼
ㅇㅇ 전 그렇다고 봄. 그 정도는 되야 저정도의 평가가 나올수 있다고 봐요, 사실 구휘가 강룡의 무공에 대해서 모 본게 있겠습니까?
강룡의 무공은 커녕 그 무공을 쓰는 움직임 조차 못본게 구휘인데 ㅋㅋ,모 님 말마따나 일종의 테스트 형식 이였다면 별 상관 없겠지만요 (근데 겨우 그정도 테스트로 저 정도의 평가를 내릴리는 없다고 봄, 그리고 그런 고수만이 알아볼수 있는 심플한 테스트가 있다면, 강룡의 실력을 누구보다 알고 싶어했던 당시의 늙존이 안썼을리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2017-12-11 22:46:27
추천0
성지고간판
뭐.. 저역시 구휘가 혈비공의 기운까지 파악했다면 나이때 최고라는점에 어느정도 동의가능합니다
2017-12-11 22:49:14
추천0
[L:27/A:83]
dkdkdkdk
저게 사실이라면
늙휘>늙존일꺼같다
2017-12-11 22:26:53
추천0
갓진홍
좋은 글입니다.

자부심이 엄청나게 강한 구휘가 당간이 질만했다고 서슴없이 인정하는것 자체가 강함 차이가 많이 난다는거죠.
강함 차이가 별로 없었으면 무조건 당간을 질타했을 성격이라;;


사실 저 대사는 해석하기 나름이고, 앞의 말인 이나이대에 저정도라니 직접 보지 못했다면 못믿을뻔 했다는건 해석이 갈리지 않는 구휘가 그냥 그대로 느낀 팩트 그 자체죠.

그래도 갠적으론 용불 용구랑 노말룡 실제로 싸우면 비슷하다고 봅니다.
2017-12-11 22:36:24
추천0
성지고간판
질타 했는데요? 소싯적이었으면 할복 시켰을거라는거 못 봄? ㅋ
2017-12-11 22:38:1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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