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왕한테 진 이유 이미 나왔잖아
파천: 나는 패배를 겪은 적 없다 하고자하면 너 또한 나와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다
사천왕에게 당한 걸 파천은 패배로 여기지 않음 그리고 강룡에게 너가 원한다면 나와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다고 함 드립 거르고 나와 같은 길이 불구되는 길을 의미하는 게 아니란 건 누구나 알 수 있음 아마 상황상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절대자의 길 비슷한 의미겠지
근데 파천은 사천왕한테 당한 걸 패배로 안 여기고 제자에게 너는 절대자의 길(추정)을 걸을 수 있다고 함 기습이니깐 제외했다라고 할 수 있는데 결국 자기 능력 문제로 몰락했는데 제자한테 자신과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파천은 암존 통수도 자기탓으로 여기고 절대자란 모든 것에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인물인데 기습으론 인한 패배니 패배가 아니라고 암존처럼 정신승리하는 인물상과는 거리가 있음
그럼 파천은 왜 사천왕한테 털린 걸 패배로 여기지않을까?
파천: 패도를 행함에 있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의문을 갖거나 뒤를 돌아봐선 안 되느니 나는 그것을 지키지 못했다
(파천이 사천왕에게 당한 근본적인 이유)
의문을 갖거나 뒤를 돌아봐선 안 된다
해석: 자신의 혈겁에 죄책감을 갖으면 안 된다
파천이 진 이유는 자기 자신의 살겁에 큰 죄책감을 느껴서임 그래서 일부러 배신하는 사천왕에게 자신의 혈겁을 막기위해 그리고 속죄의 의미로 일부러 당함
그냥 사천왕을 뚝베기 깨고 죽지 않은 건 둘 사이에서 갈등하던 중에 사천왕의 배신이 이루어져 순간적인 선택을 한 거라 생각됨
그리고 그 후에 패도를 못 걷게 된 파천은
<들개무리편 회상 대사>
파천: 너는 이곳을 나가 너의 삶을 살 거라
강룡: 놈들을 먼저 죽이고요!
파천: .......
파천: 너의 존재가 들어나면 놈들이 너를 먼저 찾을 것이다 죽이게 될지 어떨지 또한 네가 아닌 놈들이... 그러니 너가 먼저 ...할 필요는 없을 거야
파천: 너는...없이...놈들...비추는...거울이...
강룡:네?
해석: 사천왕이 강룡을 먼저 찾아온다 그리고 죽이게 될지 어떨지 또한 강룡이 아닌 사천왕이 정하게 된다 그리고 강룡은 ??없이 사천왕을 비추는 거울이 ??
여기서 죽이게 될지 어떨지도 사천왕이 정한다가 핵심 키워드임 계속 나오지만 파천은 사천왕의 복수를 요구하지 않았음 즉 사천왕이 죽을지 어떨 지를 고른다는
1 파천처럼 후회하고 그냥 착하게 삶
2 그냥 계속 혈겁을 저지름
1이면 강룡을 만날 일이 없어서 죽지않음
2면 강룡에게 먼저 찾아와 싸우게 되고 죽게 됨(실제로 실현 ex: 막사평)
이런 의미라고 생각됨
그리고 너는...없이...놈들...비추는...거울이...의 해석은
너는 흔들림 없이 놈들을 비추는 거울이 되거라
정도로 생각함
즉 파천신군은 고의로 패배했고 처음부터 원한을 가지지 않았음 파천이 강룡을 키운 이유는 귀영 제외 사천왕 같은 놈들을 죽여 자신의 속죄을 하기 위함이자 자신이 만든 혈겁의 끝매듬
그리고 강룡이 어릴 적 뭔가 충격적인 일을 겪은 듯한 눈을 하고 있는 걸 보면 강룡의 구원도 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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