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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강vs파천신군

토군

L:0/A:0

406/530

LV26 | Exp.7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521 | 작성일 2016-06-25 2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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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파천신군이 더 강하겠죠...? 근데 육진강도 외전 에서 보여준 강함 으로 봐서는 파천신군 에게 크게 밀릴 것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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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단순히 스케일만 비교하자면 고수가 월등한지라 모릅니다만 세부적으로 따지자면 잘 모릅니다 현재까지 나온 장면을 봤을 때 비교할 껀덕지가 없습니다 파천신군의 한계치가 안나왔거든요 만약 파천신군이 마교와의 전쟁이 없어서 열두 존자가 멀쩡한 시대에도 최고의 자리에 오를만큼 독보적인 최강자라면 파천신군이 우위가 아닐까 합니다만 그 정도가 아니라면 대장군이 우위가 아닐까 합니다 이미 외전 종반부에서 열두 존자중 상위권 이상으로 보이는 파황신군과 용비,구휘는 거의 차이가 없거든요 그런데 순수하게 무공 실력만 따지자면 대장군은 논외급입니다 용비조차 대장군과 몇 합을 겨루지 못하고 나가떨어지고 대장군이 봐주지 않았다면 그걸로 죽었죠

2016-06-25 22: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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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육진강은 직책이 대장군이다보니 무공은 고강한대 실전 싸움이 안되는 전형적인 캐릭임.
너무 젊은 나이에 정상에 올라 실전 경험이 많이 부족함 상태.

하수들한테야 수준차이가 워낙커서 별반 의미가 없지만 비슷한급 한텐 그닥;;

문제는 무공수준이 열두존자 이상급이라 그런거지ㅋㅋ

용비를 처음에 바른것도 용비를 가르친 스승이기에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인거고
실제 2번째는 기백에 압도당해 패함.

근대 원래는 파천신군한테 한표 줄라 했는대
쓰다보니 어쩌면 파천신군도 비슷한 케이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아무래도 빈집털이다보니;;

2016-06-25 23: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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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NO2

그렇게 치자면 파천신군도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육진강이 약관의 나이로 나라의 소요를 모두 진압하고 무신의 칭호를 하사받은 것처럼 파천신군또한 3년? 정도되는 짧은 시간에 무림을 정복하고 스스로도 "파천신공을 익히면 독보적인 절대자가 되서 고독하다"같은 뉘앙스의 말을 한 적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대장군에게 실전 경험이 부족하지는 않을겁니다 어려서부터 군인으로서 나라의 소요를 진압하고 다녔으니까요;; 통상적인 무협지에서 개개인의 실력은 무공을 익힌 무인이 무술을 익힌 군사보다 월등하나 용비불패는 그게 아니었죠 엄연히 군사에 속하는 흑색창기병대 인원들이 "무림인의 동경의 대상"이라는 언급이 있었으니 육진강또한 수많은 적들과 싸워와 실전 경험은 충분했을 겁니다 다만 목숨을 걸어야할 만큼의 난적은 만나지 못했던 것이었죠 이것은 파천신군또한 마찬가지로 보이고

육진강이 용비를 이긴 것은 스승인 이유..도 아예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육진강의 하수인을 처치하고나서 용비의 흑색창 연환칠식을 보며 "훌륭하다 역대 전승자들중에서도 육가창식을 그렇게 자신아 맞게 재해석한 이가 없었다"라며 뒤늦게 평가하는 걸 보면 그리 크지는 않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 용비가 흑색창기병대에 들어가고부터 대장군에게 가르침을 받거나 한 적도 없었고 강호를 떠돌며 나름대로의 성장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육진강이 다른 적들한테도 용비와 같은 구도가 나온다라고 하기에는 뭣 한게 노백이 열두 존자중에서도 강한 축에 드는 천잔왕 구휘와 호각을 이루는 용비조차 무공으로는 상대가 안된다고 합니다 애초부터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고까지 하지요 먼저 비슷한 급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나와봤자 열두 존자나 주교들 중 최강격 존재나 마교주 정도일까요 게다가 기백으로 눌렸다고도 하기 에매한 게 용비는 단순한 기백이거나 집념이 아니라 "어렸을 때 부터 항상 목숨을 내던져야하는 싸움을 계속해서 해온 자"라는 차이로 대장군을 꺾었습니다 당장 이런 조건을 갖춘 열두 존자와 주교들중에서도 상위권 이상으로 강한 존재가 용비불패,고수를 통틀어 얼마나 있을까요

2016-06-26 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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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Van물질

당연히 실전경험이라하면 육진강 본인과 맞먹거나 그에 준하는..그런 상대와의 목숨을 건 1:1을 격전 경험을 말하는거임.

그 "목숨을 건" 경험의 차이로 인해 용비한테 진거구요.
각오와 기백에서 밀린거라봐도 무방하죠.

그로 인한 노백의 언급인 무공 수준이 육진강이 높아서 못이길거라는건 평가는 문제될게 없어요.
무공이 약해서 용비한테 진게 아니니깐요.

그와 마찬가지로 파천신군 또한 강룡에게 무공을 대성하면 처음엔 적수가 없어서 신나겠지만 결국 무료해질거라는 언급을 보면 육진강과 비슷한 케이스이지 않나 싶어서요.

어째 갈수록 거품이 조금씩 걷혀지는 느낌이네요.

2016-06-26 1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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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NO2

문맥상 그런 뜻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말씀을 들어보니 단순히 전투를 많이 겪어보지 못했다는 해석도 되는지라 한 말입니다 물론 목숨을 건 1:1 경험은 확실히 적습니다만 이건 용비가 특출난 경우입니다 구휘도 파황신군을 제외하면 딱히 큰 상처를 입은 적도 없었죠 그렇다고해서 용비에게 대장군같은 구도로 패하지는 않았습니다 한 번이라도 있다면 있는거긴 합니다만.. 제가 말하고 싶었던 건 각오와 기백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용비정도의 그런 경험을 가진 자가 거의 없으리라봐도 무방하기에 다른 표현도 빌릴 수 있어 한 말입니다 님의 의견을 부정하려던 의도는 아니었어요 단순히 각오와 기백이라고 보기에는 노백이 말한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조자 전부터 목숨을 건 싸움을 계속해서 해오며 언제나 목숨을 걸어야 할 만한 싸움을 해온자"라는 언급은 단순히 각오와 기백보다는 용비만이 가지고 있는 대장군을 이길 수 있는 차이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각오와 기백이 틀림을 지적하려던 게 아니라 용비정도의 예외적인 케이스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려는 의도였습니다

2016-06-26 13: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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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A:153]

크리미

둘이 싸운다면 파천신군이 이길거같긴한데 무공수위만 따지면 모르겟음 용비외전때도 용비가 강해서 이긴게 아니기때문에...

2016-06-26 20: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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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그리고 파천신군 본인도 타 시대에 비해서 특출난 실력자가 아니면 무리일 듯 싶습니다 개방의 은형마수권이 10성까지 대성한다면 당대의 '무적자'로 군림할 수 있는 최강의 무공을 10성에 가까운 성취를 이루었으나 이성이 없는 장운은 용비의 흑산포 구룡아에 패배했습니다 제어하지 못하는 점을 제외하면 힘만큼은 당대의 무적자로 군림할 수 있는 성취를 이루었음에도요 이후에 일부분씩 발동하는 것으로 점점 제어가 가능한 묘사가 나오지만 그것은 용비또한 마찬가지로 더 성장했음을 암시하는 묘사가 나옵니다 그 세대의 최강자들은 용비와 구휘겠죠 아마 타 시대보다 강한..그런데 이런 녀석들을 상대로도 무공의 실력만큼은 육진강이 훨씬 더 위에있기 때문에..

2016-06-27 22: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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