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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게문학] 아바타라 리메이크 ㅡ 56화
멸망의노래 | L:33/A: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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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0 | 조회 1,005 | 작성일 2023-04-29 12: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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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게문학] 아바타라 리메이크 ㅡ 56화

저번화: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whigh&page=2&sn1=1&db_sel=anime&r_type=&num=&divpage=13&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4115

 

5년 전 2차 라그나로크가 일어난 뒤 인류는 역사상 가장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다. 차력연구소의 '차력 강의'에 담긴 정보는 전세계로 퍼져나가 차력사들의 평균 수준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렸고, 그 덕에 인류 문명은 물리적인 제약을 아예 무시하다시피 하며 발전한 것이다.

 

인류는 이제 거의 모든 자원을 무한히 복제할 수 있었고, 곳곳에 영구기관 발전소를 건설했으며, 의료 기술은 거의 '완성' 단계에 도달했다. 환경오염이나 빈부격차 등의 단어는 어디에서도 듣기 힘들게 되었다.

 

지구의 황무지와 사막은 모조리 개척되었으며 인류의 영향권은 대기권 너머까지 뻗어나갔다. 현재 세계정부는 1830개의 행성 및 위성을 소유하고 있었고, 총 영토는 약 2조 7000억 km^2에 달했다.

 

기존의 경제 지식은 전부 무의미해졌으며 시민들의 평균 생활 수준은 2차 라그나로크 이전의 최상위 부자들마저 뛰어넘었다. 인구는 폭발적으로 불어나 드디어 1차 라그나로크 이전의 숫자를 넘어설 수 있었다.

 

학계는 지난 5년간의 발전을 '차력 혁명'이라 이름했고, 일부에선 차력 혁명 이전을 원시 시대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마저 거론될 정도였다. 하지만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인 바로 지금, 인류는 동시에 최악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행히 늦진 않았어!!"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네..."

 

한대위와 유미라는 세계정부 청사 근처를 날아다니며 반란 세력을 제압하는 중이었다. 찬란하게 빛나는 차력 혁명에는 '그림자'도 따라왔던 것이다. 차력사들 개개인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힘을 가지게 되자 공권력은 약해졌고, 사회 분위기는 훨씬 야만적으로 변했다.

 

그러니 이렇게 세계정부의 권위에 도전하는 단체가 늘어나는 것도 당연한 결과였다. 양자컴퓨터 ADAM의 분석에 따르면, 22년 전 The King을 중심으로 세계를 좌지우지했던 NOX를 넘어서는 무력을 지닌 단체가 이틀에 하나씩 생겨나고 있을 정도였다.

 

물론 세계정부도 시대의 변화를 충실히 따라가고 있었다. 여래가 폭파시킨 달을 대신해 40만 km 높이에서 지구를 천천히 공전하는 두께 50km 지름 2000km의 원반, 그것이 지금의 '세계정부 청사'였다.

 

미지의 물질로 이루어진 청사의 외벽에는 문이나 창문은 커녕 조금의 요철凹凸조차 존재하지 않아 현실의 물체라기보다는 기하학적인 입체도형에 가깝게 느껴졌다.

 

엇모리가 죽은 뒤 그나마 안정된 기유이셴*에서 수입해 온 기술이 들어간 것이다. 기유이셴에 대한 정보는 최고 기밀이었지만, 지난 5년의 초고속 발전에는 그들의 '외계 기술'도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 우마왕이 1차 라그나로크 이후 마족들을 이끌고 정착해 신 오래국을 건국한 우주. 일반적인 우주보다 시간의 흐름이 훨씬 빠르다.

 

"이제 거의 끝났나?"

 

"응...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

 

이번 반란군은 특히 규모가 커 The Six한테까지 지원 요청이 들어갈 정도였지만, 한대위와 유미라가 출동하자 결국 전황은 크게 기울었다. 그러나 두 명이 반란군을 거의 마무리하던 와중에 잔당들 중 하나가 폭주하기 시작했다.

 

"이대로 포기하지는 않아!! 가질 수 없다면 부숴주마!!!"

 

차력학자들이 '교감 폭주'라고 부르는 현상이다. 차력사와 차력신의 교감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탓에, 차력사의 상상이 거의 한계가 없이 차력에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다. 5년 전 GOH에서 파니메르가 일으킨 사고와 같은 원리였다.

 

그러나 상황이 우연히 맞아떨어졌을 뿐인 파니메르와는 달리, 초월적인 교감 능력을 타고난 신인류는 감정이 어느 수준 이상 격해지는 것만으로 폭주를 일으키는 경우도 가끔 있었다.

 

※ 반란군 누르비스 차력: 파에톤Φαέθων ㅡ 태양마차

 

"위대하신 제우스여!! 이번만큼은 나를 방해하지 마소서!!!"

 

"미친...!!!"

 

상대가 소환한 태양마차를 본 한대위는 표정이 심각해졌다.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정말로 항성과 맞먹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수십억 년에 걸쳐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하는 보통 항성과는 달리, 누르비스의 태양마차는 에너지를 엄청난 속도로 소비하고 있었다. 초신성 폭발조차 이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 한대위 차력: 해태 ㅡ 수경水鏡 (+ 맥스월의 악마)

 

그러자 한대위는 100%의 반사율을 지닌 물의 거울을 펼쳐 상대를 감싸는 것으로 대응했다. 현자의 지혜만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컨트롤이지만, 5년 전에 이양받은 슈나우퍼의 힘이 더해진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럼 거울채로 박살내주마!!!!"

 

누르비스는 이대로는 수경을 뚫을 수 없다는 것을 파악하고 직접 마차를 몰아 돌진했지만, 그 순간 어디선가 찬란한 검기가 일어나 그를 마차째로 깔끔히 베어버렸다.

 

※ 여덟빛깔 찬란검

 

찬란검에 깃든 [절대성]은 여래와 함께 소멸했으나 검 자체는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었다. 그리고 찬란검의 재료인 여덟 문자의 주인들은 유미라를 제외하면 전부 죽었으니, 자동으로 유미라에게 소유권이 넘어가게 된 것이다.

 

"윽..."

 

검격을 날린 유미라가 온 몸이 창백해진 채 추락하자 한대위는 재빨리 날아가 그녀를 받아 주었다. 수준에 맞지 않는 무기를 그녀 '따위'가 함부로 휘두른 대가였다. 그나마 이것도 많은 훈련을 거친 결과였고, 5년 전에는 검을 쥐는 것만으로 피를 토하며 기절할 정도였다.

 

"쉬고 있어. 나머지는 내가 정리할 테니까."

 

한대위가 유미라를 안전한 곳에 내려놓고 다시 적들을 향하려는 순간, 적들 중 한 명에게서 또다시 태양빛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죽은 누르비스의 힘은 사라지지 않고 다른 동료에게 이양된 것이다.

 

"그 녀석... 설마 신인류였나... 조심해 여보...!!"

 

"알았어. 그런데 저 놈은 분명..."

 

왠지 한대위에겐 그 차력사가 낯이 익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5년 전 GOH 본선에서 '단모리'에게 패배했던 선수 중 한 명인 '케이'가 분명했다.

 

'저 녀석 차력은 대상을 자연발화시키는 효과였고... 발동 조건은 소리였지.'

 

거기까지 떠올려 낸 한대위는 즉시 아군의 몸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리를 차단했지만, 케이가 차력을 발동하자 근처의 모든 세계정부측 인물은 화염에 휩싸여 버렸다.

 

※ 케이 차력: 님프 (+ 파에톤)

 

"발동 조건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다만, 소리를 지워도 소용없다!! 난 더이상 물리적인 소리 따위에 의존하지 않아!!"

 

케이의 불꽃은 이제 비물리적인 소리, 예를 들어 마음 속의 소리에도 반응했기에 자아나 의식을 지닌 존재인 이상 결코 벗어날 수 없었다. 그는 '소리'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을 바꿈으로써 차력의 한계를 장점으로 만든 것이다.

 

한대위는 재빨리 아군을 향해 엄청난 양의 물대포를 발사했지만, 그야말로 밑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 케이의 차력은 대상을 중간과정 없이 저절로 불타게 하는 원리였기에 '불을 끈다'는 개념을 기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잠시라도 물대포를 멈춘다면 즉시 태양의 불꽃이 세계정부군과 유미라를 집어삼킬 것이다.

 

'이거 위험한데...'

 

항성 급의 에너지를 상대로 소모전을 이어간다면 한대위 쪽의 차력이 먼저 바닥날 게 뻔했다. 물론, 태양의 불꽃조차 죽일 수 있는 살수殺水로 온 몸을 둘러싼다면 케이의 공격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긴 했다.

 

실제로 한대위 본인은 살수로 몸을 보호하고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가 살수의 사용자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면역이 없는 다른 사람들을 '죽음의 물'로 뒤덮었다가는 즉사할 게 뻔했다.

 

'내 힘이 바닥나기 전에 녀석의 폭주가 먼저 끝나길 기대해야 하나? 너무 위험한 도박인데...'

 

일대일이었다면 진작 끝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지켜야 할 아군이 너무 많은 탓에 불꽃을 상쇄하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세계정부군 중 일부를 포기하고 남은 힘으로 케이를 공격한다는 선택지도 있다는 뜻이다.

 

물론 그가 그런 방법을 택할 리는 없었다. 그렇게 한대위가 이도저도 못하고 고민하던 와중에, 갑자기 케이의 태양빛이 꺼져 버렸다. 소모전에서 이긴 건 아니었고 다른 누군가가 개입한 것이다.

 

"망할 여우새끼가!!"

 

케이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단숨에 파악하고 세계정부 청사를 노려보았다. 요즘 시대에도 '차력에 영향을 주는 차력'은 아주 희귀했고, 차력을 아예 봉인해 버리는 차력사는 둘 뿐이었다.

 

"크으윽... 이까짓 거...!!"

 

그러나 케이가 표정을 찡그리며 차력신과의 교감에 집중하자 박일표가 채워 놓은 '자물쇠'는 순식간에 녹아버리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본 한대위는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자연계가 담긴 정권을 날렸고, 케이의 육체를 이루던 물질은 에너지로 분해되어 우주 공간으로 흩어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차 라그나로크가 끝난 뒤, 박무봉은 '예언'에 대한 정보를 너무 늦게 공개했다는 이유로 민심을 완전히 잃었다. 게다가 역사왜곡이나 여론조작, 반대세력 암살 등의 죄악까지 낱낱이 공개되자 그는 한순간에 세통령에서 특급 수배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마침 요한 죠네프를 포함한 대부분의 거물 정치인들도 이미 박무봉에게 처형당한 상태였기에(38화), 세통령 자리의 순번은 얼떨결에 박일표한테까지 돌아오게 되었다. 그는 2차 라그나로크 당시 '방주 작전'을 지휘한 공이 있었기에 민심도, 명분도 썩 나쁘지는 않았다.

 

"GP(God Point)는 오직 인간에게서만 측정된다는 게 정설이었지."

 

박일표는 반란군 소탕이 끝난 뒤 세계정부의 두 국방부 장관인 한대위와 유미라를 청사 안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었다.

 

"울티오는 조금 애매한 경우지만, 재료에 인간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크게 이상할 건 없어. 하지만..."

 

박일표가 그렇게 말하며 손짓을 하자, 벽면의 홀로그램 장치가 작동하더니 22년 전에 개최된 GOH의 자료가 나타났다. 그 수많은 자료들 중 하나에는 이런 문장이 쓰여 있었다.

 

※ 진모리 (한국, 수도권 팀, 주장) : GP 56

 

"이건 기존의 학설로는 설명이 불가능했지. 진모리는 인간이 아니고, 인간의 유전자가 섞인 적도 전혀 없으니까."

 

"그건... 얼마 전에 연구가 끝나지 않았나? 결과가 공식적으로 발표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슈나우퍼 자매가 한대위에게 지나가는 말로 알려준 적이 있었다. 환웅이 설계한 차력 시스템은 [빛]과 절대신 사이의 '연결'을 모방한 것이기에, 반대로 생각하면 절대신도 일종의 차력사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거라면 진모리에게서 GP 신호가 검출되는 현상도 설명할 수 있었다. GP 측정 기술이 발달하며 '지구(가이아)' 자체에서 신호가 검출된다는 사실이 최근에 밝혀진 뒤 이 가설은 거의 정설로 취급되었다.

 

"맞아. 차력연구팀에 따르면 인간 뿐만 아니라 절대신도 GP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 그렇다면... 이건..."

 

박일표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홀로그램을 조작했고, 한대위와 유미라는 그가 보여주는 자료의 의미를 이해한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자료에는 짧지만 아주 끔찍한 내용이 쓰여 있었기 때문이다.

 

※ GP 신호 확인됨

측정 장비 : 다중차원 GP 센서

신호의 근원 : 불명, 시간과 공간을 특정할 수 없음

신호 대조 결과 : 제천대성, 가이아와 일치하지 않음

 

"그냥 인간일 확률은?!!"

 

"ADAM의 데이터에 저 신호와 일치하는 인간은 없었어."

 

"그럼 저건... 설마."

 

절대신은 오직 절대신으로 막아야 하며, 비절대신의 힘은 아예 의미가 없다. 그 정도는 이제 다들 아는 상식이었다. 문제는 지금 진모리가 현세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여래를 죽이고 모든 피해를 되돌린 직후 어딘가로 떠나 버렸고, 지금껏 소식이 없었다.

 

"가이아의 상태는 어떻지?"

 

"여전히 휴식 중이야. 헬레네의 행방도 아직까지 불명이고."

 

사실 절대신의 [절대성]이 다른 절대신에 의해 크게 손상된 상태라면 비절대신으로도 상대가 가능했다. 여래에게 당해 진모리로 환생한 제천대성이 여러 '떨거지들'과 싸움이 성립했던 것이 그 예시다.

 

그러나 이번에 포착된 '미지의 절대신'이 그렇게 약화된 상태이길 바라는 건 너무 양심이 없는 짓이고, 오히려 이쪽의 절대신부터가 온전치 않은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미지의 절대신이 인류와 접촉한다면 인류의 운명은 그저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 물론 신호의 주인이 알고보니 절대신이 아니라 시공간을 넘나드는 차력사일 수도 있었고, 절대신이 맞긴 하되 인류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을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그건 지금은 모르는 일이고, 확실한 해결책은 결국 하나뿐이었다.

 

"진모리를 찾아야 돼. 지금 당장."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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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진모리가 지구에 있지 않고 원작에서처럼 어디론가로 떠나서 무엇인가 일을 처리하고 있나 보네요.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whigh&no=63909
진모리가 이때 원작의 마이트레야 진모리의 소환을 거절하면서 이번 사건이 끝나면 곤경에 처한 제천대성들을 찾아 도와주겠다고 말했던데, 비록 원작의 진모리는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다른 제천대성들을 돕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일을 처리하는 것인지 기대됩니다.

https://img.chuing.net/i/HpNVeVe/IMG_20230429_121252_(1080_x_789_%ED%94%BD%EC%85%80).jpg
근데 이 이미지는 직접 만드신 건가요?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2023-04-29 20:22:51
추천1
[L:33/A:602]
멸망의노래
거의 맞히셨네요. 진모리는 다음 화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미지는 cosmic horror 키워드로 검색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분위기의 이미지를 골랐습니다
2023-04-29 23:45:18
추천0
[L:57/A:96]
반도의서민
호랑이 없는 굴에서 여우가 날뛴다고, 박무진이 쓰러지니 이제는 다른 차력사들이 설치는군요. 현재 아바타라의 차력사들은 원작의 차력사들보다도 강하니 한대위와 유미라는 5년 동안 진짜 개고생했겠네요.
2023-04-30 23:07:38
추천1
[L:33/A:602]
멸망의노래
여래와 사탄이 없는 천계는 혼자서도 개박살 낼 수 있는 차력사들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으니.. 발전한 의료 기술이 아니었더라면 둘 다 진작에 앓아누웠을 겁니다
2023-04-30 23:21:0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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