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가 말한 유미라가 삐졌다는 게
설마 17년에 죽지 말라고 했는데 죽었다는 건 아니겠죠...? 애초에 자기를 지키다가 죽은건데 이걸로 무려 17년동안 삐져있다는거면 완전 최악인거죠. 대위가 씁쓸한 표정을 지을때 왠지 불쌍해 보였고요. 삐져 있다는 건 대위를 기억하고 있다는 거고 모리도 기억하는 걸 봐선 미라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증거인데 그러면 이제 대위랑 빨리빨리 화해해서 세력을 화합해서 박무봉을 죽여서 진모리와 진태진의 복수를 해야 하는데 17년동안 삐져있다니....(심지어 모리는 전쟁이 끝나자마자 친구인 미라를 찾는 걸 우선시 했고요. 이게 진짜 친구인데 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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