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란타티아 그동안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겠지?
수라도 시점에선 10화넘게 커다란 사건들이 펑펑 터지던 동안... 그래도 최소한 뭔가 의미있는 대화 정도는 나눴겠지...?
심지어 마루나가 타티아 쎄하게 여기고 죽여버릴 각오까지 했을 정도로, 수상하고 의심스러운 낌새를 잔뜩 보였는데
돌아와보니 "짜잔~ 얌전히 얼음동굴에 틀어박혀 있느라 아무 일도 없었답니다 ^^" 전개면, 좀 실망스러울 거 같음...
그럼 그렇게나 쎄한 낌새 보였던 이유 = 마루나 새대가리 똥촉 헛다리 강조... 말고 스토리상에서 쓸모가 없어지니까...
최소한 뭔가 둘이서, 그동안 비밀대화를 나누거나 계획을 꾸몄다거나... 이미 뭔가 한 건 했다거나, 돌아와보니 둘이 어딘가로 사라졌다던가... 정도는 되어야, 그렇게나 쎄하게 연출된 이유가 무엇을 위한 빌드업 이었을지 납득할 수 있을 거 같음
근데 둘이 밖으로 나가서 활동할 만한 게 있다면, 영혼후보인 앤칸텐 자식들 안전하게 지키기 가 우선일 거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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