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건 장진혁의 계획대로임
장진혁은 성요한 배신 이전까진 ob한테 개무시 당하다가 그 이후엔 개발르고 굴복시켰는데 1년 넘게 짜져있다가 갑자기 성요한 배신 이후에 분석하고 터는 게 이상하지 않냐?
장진혁은 성요한의 약점 중 하나인 리더쉽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충분히 다룰 수 있으면서도 아래것들이 깝치는 걸 성요한의 성장을 위해 일부러 방치했고 결국 성요한 배신 이후에는 ob를 직접 다뤄야 하니 본 실력을 보여준 거임
성요한 배신 이유는 성요한의 또 다른 약점인 하드웨어가 ㅈ밥인 걸 장진혁이 고쳐주려고 일부러 배신 때리고 종건까지 불러낸 거지, 후임 자리는 사라지지만 장진혁은 이미 이때 후임 자리가 좆도 의미없는 걸 눈치깐 상태였음
장진혁이 종건을 불렀다는 건 종건은 원래 준구랑 부르마블 게임이나 하고 있었고 그 이후에 준구가 사업 늦었다고 어쩌고 하는 거 보면 따로 가야할 일도 있었는데, 갑자기 ㅈㄴ 뜬금없이 성요한 있는 곳 찾아와서 대포통장을 이야기하는데 이건 누가 일부러 말해줬다고 볼 수밖에 없다.
심지어 성요한 있는 곳이 김기명 때처럼 무슨 갓독 본거지도 아니고 그냥 박형석이랑 약속 잡고 만난 곳이었는데 종건이 찾아온 건 갓독 내부의 인물이 그 위치를 알렸다고 봐야겠지
그리고 그 내부의 인물이 누구겠음?
바로 갓진혁
그리고 이미 그 수법이 작품 내에 직접 나왔는데 원래 이진성은 그냥 별 생각없이 미진이랑 놀 생각이었고 권승룡이 바스코 찾는 거에 심문할 생각 같은 거도 전혀없었는데, 권승룡이 복싱 준우승 생각났다고 이진성한테 갑자기 정보 다 줘버렸음.
사실 이진성의 행동과 갓독편의 흐름은 전부 장진혁의 의도대로 흐른 거였지, 참고로 장진혁은 이미 종건의 거처까지 분석해낸 상태라고 나왔으니 전번은 이상하지도 않지
그리고 천량지부가 성요한이랑 관련돼 이승한 곽팽 전부 개박살 냈는데 이 천량지부 계획은 장진혁이 제시한 걸로 나옴.
천량 지역에 회장이 방문한다는 사실은 이미 이전에 확인할 수 있었으니 일부러 천량에 지부를 세우게 한 것도 성요한의 실력 테스트+근황 확인+경험치 제공을 위해서인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