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컷한컷 스포왔습니다/ 남은 하나 등장!

 

 

1.지난 주에서 다비드가 앤의 전투기 잠깐 빌릴때 대화

앤은 다비드? 하면서 물어보고

다비드는 나자의 기운에 가이아의 마킹까지 느껴진다

하프 당주도 그렇고 변혁의 시대인가하며 날 도우고 뭘 하나만 물어보자고 합니다

 

2.충전 안되서 15초 밖에 못쓴다며

코어 템플 내부로 돌입한 후 무언가를 쏘아 보내고 잔당들을 처리합니다

 

3.뮤리는 드라이가 없는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며

앤 마이어를 죽여달라고 부탁합니다

 

4.다비드는 생각해보겠다며 치료를 거부하고 혼자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하지만 앤 마이어...그렇군. 아까의 그 여자군

그 약한 몸의 완전한 나자 유전자.

그래서 '선택하는' 순수한 나자 일족인줄 알았는데

'선택하는 자'가 아닌 나자가 '선택한' '섞인자'...였던건가

 

약한 몸은 그대로...그럼...뭐가 섞인거지?

하지만 시대에 두 명이라니 엉망이구나."

 

5.다비드가 아그니를, 소피가 눈꽃을 보고 서로 바라보는 한컷

 

하지만 여신의 가호를 받은 나자, 그때처럼 성가신 일이 될지도 모른다

또 그 지옥같은 일은 사양하고 싶다며

코어템플에서 나와 벽에 거의 쓰러지다싶이 기댑니다

 

6.어차피 우리는 구시대, 신세대를 위한 보모

아이들에게 미래를 맡기고 사라져야 하는 존재

 

"자, 투쟁하거라..."

 

"미안하구나 그 임무 조금 미루마

조금 지처서...쉬어야겠다."

육체가 거의 다 붕괴해가는 다비드

 

7.우리는 무언가를 끝내가면서

혹은 그저 그 자리에 두고

 

다시 앞에 간다

 

그렇게 버려가면서 담아가면서

무언가의 홀린듯이 앞으로 앞으로....

 

이번 주 제목은

"불의 전차"

Chariots Of Fire

 

8.하지만 누군가 다비드를 꼭 껴앉고

성녀님? 하며 내가 넘겨준 녀석은 잘있나며 그 녀석에게 전해달라고 합니다

"요정왕 사건때는 신세 많이 졌습니다. 맡겨둔걸 잠시 돌려줬으면 합니다

우리의..."

 

9. 2번에서 쏜게 아마도 슈트 장착한 모모인듯?

소감은 어떠냐고 물어보며 이만 해야할게있다며

모모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어디로 갈꺼냐고 물어보는 빌에게

마지막 퍼즐을 풀어야 한다며 꽃집으로 간다합니다

 

10.마일로가 어디 갔다 왔나 했는데

성녀 깨우러 고식교회셔틀을 가지고 급하게 돌아 온 모양. 

 

급히 돌아오며 상공에서 지휘했다고 하는데...흠...

 

고식교회 자세한 설정이 풀리는데

카톨릭등 각각의 종파들이 괴수전 지원을 위해 임시로 통합한 전투조직

하지만 교리가 달라서 내부사정이 꽤 복잡하고

마일로는 목사+신부직 둘다 양다리하며 '전투위원장으로' 중재하는 역활

 

11.성녀는 마일로에게 AL의 만행(세계 감시, 기사단 해체, 반대 세력 숙청

키메라 사용, 북부기사단 괴멸, 내전, 살인, 이단인 십자회 합류)

그리고 AL의 수장이 마일로라는 사실을 듣고 멘붕

뭔 이딴 디스토피아가 다있나며 선채로 기절합니다

복장은 평범한 수녀복

 

일단 먼저 기도하면서 더러워지고 타락한 마음을 깨닫고 회개하자며

잔소리 30분

 

그리고 마일로가 사부라고 하는걸로 보아 마일로의 스승이 성녀인듯합니다

 

+성녀도 눈동자가 일반적인 사람 눈동자가 아닌

옛날 순정만화에 나오는 반짝이는 눈 형태(시온 아이가드 비슷한거)

아마 혈통이 있는걸로 추측됩니다

 

 

12.다비드는 공간정지급의 1급 성물을 사용해 봉인은 해뒀지만

깨어나는건 불가능 모습을 유지하기 위한 관일뿐이라며

레온하르트의 영지의 건내줄꺼라고 합니다

 

예장들은 어떻게 됬냐고 물어보는 성녀

 

잠든 동안 성도율이 꽤 낮아져서 지금은 4번정도가 괜찮을꺼라며

4번을 꺼내오고 있고 2,3번도 일단 발굴중,

1번은 '그녀'곁에 있고 어차피 2번 이상은...

 

대사를 보아

전대가 있는듯? 아니면 나이트폴사이드때 수녀처럼 대타이거나

 

13.저희는 적과 싸울려고 하고 이제 세계에 변화가 일어날것이고

모두가 목격하고 자신의 눈과 머리로 판단해야하기에 모두를 깨웠다며

 

이 체제를 지켜달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세계를 지켜달라

 

지금 세계에는 무언가를 죽이는 영웅이 아닌 사람을 구하는 영웅이 필요하다

그건 '그녀'가 아닌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부탁합니다

 

다비드가 부탁한 물건을 건내받는 마일로

 

14.중요한건 애기해주지도 않고 이야기하기도 전에 이런 꼴이 되면 어쩌나며

바보 영감이라고 동면상태의 다비드를 보며 한탄하는 마일로

 

난 이제 아무것도 아닌데 이런것만 남긴다며 안대를 긁적이며 영면하라고 합니다

(뭔 칩? 메모지? 로 추정되는 작은 하얀색 카드)

 

15.테라브레이커는 드디어 워프 완료

그리기 귀찮았는지 전부 함대를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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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성녀 언급으로 보아 확실히 전대가 있거나

모종의 이유로 교체된듯 하군요

'무언가를 죽이는 영웅'으로 보아 아마 살아남은 칠흑중 하나 일려나요?

아니면 아직 안 나온 두 병과중 하나일수도

 

그리고 성녀의 능력은 뭐 신앙을 기반으로 되는건가요

'성도율'이 많이 떨어져서 4번까지라니

능력은 소피 동결+황제 공간쪽인가 아니면 템빨로 싸우는 쪽인가

일단 눈동자 보아서 특수 혈족인건 확실한데...

 

그리고 다비드 가이아 시절의 소피랑 맞다이를 뜬건 대체 무엇

ㄹㅇ진짜 이미지도 그렇고 주가 포풍상승하네

 

앰도 어느정도 눈치를 챈 모양이군요 꽃집에 간다니

혈족에 관한 떡밥이 풀...릴리가 아직은 없겠지

앤 떡밥+루인 습격+문 공략 이것만 해도 몇년치냐

 

일단 이걸로 남은 콜히들은 전부 깨운건가요?

근데 프레이때 애들 다 안깨운 이유가 뭐였지 기억이 안나네

진짜 다비드 하나만 깨웠어도...근데 아그니도 상성으로 이기는

특수파동기는 진짜 얼마나 개사기인건지

 

어쨌든 이번주는 끝!

성녀도 한번에 나오고 진도 좀 나가서 좋네요

 

그리고 원래같았으면 절대 못죽인다며 거부했을텐데

진짜 모모 보내고 아무 망설임 없이 사람을 사람을 죽이기 시작한 앤

나폴때는 그나마 죄책감이라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지금은 진짜...완전히 떨어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