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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컷한컷 스포왔습니다/재평가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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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2,342 | 작성일 2019-04-06 04: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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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컷한컷 스포왔습니다/재평가가 시급하다

 

 
스포방지 썸네일
요약:앗, 아아...그란트 당신은 도덕책...
 
1.지난주에 예측한대로, 인형이나 가지고 노나면서 깝치기 시작하는 미라
주변 직원들이 말리지만 그래비티 디바이스로 눌러버립니다
 
곧 당주는 내가 될껀데 아랫것들 교육좀 해야한다는 미라
죄송한데 조금만 고개를 숙여 달라며 그레비티 디바이스로 메이를 압박합니다
 
늘 하던대로의 나런 클리세 이정도 중력에 겨우겨우 버틴다며 입터는 미라
리/아처럼 동생도 따라서 반란이라도 일으킬거나며 각도기를 박살내버리고...
 
박☆살시즌2
바로 참교육 들어가는 메이
겁나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가볍게 박살 내곤 그대로 
멱살마냥 볼과 턱주가리를 잡아서 들어올립니다.
 
언니 이야기는 안했으면 당하는 척이라도 해드렸을텐데
턱이 얼굴에 붙어있고 싶다면 괜한 애기를 하는게 아니라며 
악력만으로 예쁜 강냉이를 털어버립니다.
 
살려달라고 빌자 설마 죽이겠나며 놓아줍니다, 미안하지만 언니 애기 하면 빡돈다며
조심하라는 경고는 덤. 옛날에는 착했는데 다음부턴 이러지 말라며 조근조근(?) 타이르는 메이
 
3.생각없이 덤빈거는 아니고 하녀를 공격하고 일부러 리/아 애기 꺼냈것도 계산이었다고
자백합니다. 리/아 때문에 망해가는 자일가를 어떻게든 살려 볼려고 노력하는건데
어떻게 보면 불쌍하군요.
언니네 분파는 품위가 아닌 강함만 추구하는 변종들이라며 덜덜 떠는 미라, 
난 살아남기 위해 이런 쇼를 벌이는데 언니는 대체 뭐나며
반쯤 멘붕합니다
 
자기 딸이 박살나자 빡처서 직접 나설려는 그란트
애 싸움에 어른들이 끼어드는거 아니라며 라임이 말립니다.
 
참고로 라임 본체는 여전히 교회 고아원에 있는중
라임도 포기했는지 양갈래 머리+여장한 상태
팝콘 뜯으며 VR기기로 인형들을 조종하는 중입니다
 
파티장에 끌고온 본체 인형은 요런 성인형태가 아닌 
프레이에게 털리더니 로리 최강의 법칙을 깨달았는지 커여운 고양이 후드를 장착한 어린아이의 모습입니다
보자마자 바로 그레비티 디바이스를 압축해 나선환처럼 공격하는 그란트
 
하지만 인형에 뭔가 자일 카운터 기술이라도 장착했는지 
'디바이스 회수'라며 바람 빠지는 풍선마냥 압축된 디바이스를
아무런 소리나 충돌도 없이 가볍게 소멸시킵니다
 
검을 뽑을려고 하자 나도 자일이 무너지는건 진짜 싫다면서 그만하자는 라임
말로 하자면서 파티장에 일반인으로 위장해 있던 강화 인형들을 꺼냅니다.
 
참고로 라임 인형은
라임이 성장했을 때를 시뮬레이션해 만든 인형인데 
요런 옛날 단장 시절 근육질 인형이 아니라 A 시리즈에 가까운 외형입니다
에이미나 아리사 처럼 귀염귀염한 쇼타 인형
 
5.
옛날 어렸을 때 순수했던 그란트랑 라임(이때도 긴머리+치마 조합), 
그란트는 방계가 이상하다고 하지만 라임이랑 놀면 재미있다며 
나중에 결혼 하자고 합니다 순수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고백을...했는데...했는데...
 
???:근데 나 남자인데 그래도 괜찮아?(훌렁)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거는 진짜 멘탈 박살난 그란트를 직접 봐야 설명이 됩니다
글로는 표현할수 없는 동심파괴 당한 그의 순수함ㅠㅠㅠㅠ
 
컬처쇼크를 받은 그란트 멘탈이 가루가 된 상태에서
'직계가 아닌 방가들은 다들 이상한 애들 밖에 없단다'
'직계가...최고...방계는...이상...' > '직계가 최고'
 
그렇게 유년기의 트라우마 때문에 뒤틀려버린 그란트...재평가가 시급...
이건 솔직히 라임이 잘못했다
 
어릴떄는 열정적인 프로포즈를 하는 착한 애가 어쩌다 이런 삐뚫어진 어른이 됬나며 한탄하는 라임
너때문이요 너때문에
 
의외로 그란트가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 권력 잡을려고 발악하는 줄 알았는데
옛날의 야망은 박살날대로 박살났고 현재의 목표는 생존.
AL에 빌붙어서라도 어떻게든 가문을 살리며 끝까지 살아남는게 목적입니다
 
메이를 배척할려는 것도 개인적인 감정이나 열폭같은게 아니라 
AL에 반감을 가진 메이를 위에 둘수는 없다는 계산 때문.
 
라임도 그만하자며 어차피 더 큰 싸움이 시작될꺼라고 합니다
그란트가 뭔 소리나며 뒤돌아보지만 그새 사라진 라임.
 
6.저어 멀리 탑위에서 메이를 내려다 보는 라임
설명충 모드로 개연성을 좀 보강해줍니다



 
골골거리는 앤과 달리 자일 종특빨을 잘 받아 부작용은 커녕 생존 본능때문인지
오히려 자일가의 세포가 디비전 셀과 완벽히 융합했다고 합니다.
육체도 완벽하게 복구된걸 넘어 더욱 발전된 상태
 
 
하지만 나이트폴때 메이 역시 떨어젔고, 예전에는 타인을 상처입히면서 웃지 않았다며
씁쓸하게 바라보는 라임, 어쩔수 없다며 부디 나쁜 방향으로는 가지는 말라고 합니다
 
후드에 달린 고양이 귀로 루인의 인형을 탐지, 진이 메이에게 접촉 한것을 알아차립니다.
 
메이는 진이 준 레벨2 무장을 받습니다 '이건...'이라고 하는데
리아가 쓰던 옥타헤드런 일련지 과연
 
7.진이 기밀무기까지 줄 정도로 신경 써주는건 개인적인 관심
과거 전쟁 중심에 있던 존재가 뭐가 될지 궁금함에서 발로된 호기심
 
또 보험 목적도 있습니다, 진도 곧 있으면 AL에게 팽 당할껄 예상하고 있고
메이는 그런 AL의 적이 될 존재.
 
또 여기서 회색/검은색 떡밥을 던집니다
'그녀는 AL에게서 버림당할 그 아이들을 잘 돌봐줄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그 아이들의 휼륭한 어머니...모판이 되어줄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회색인간들)
그녀의 본질은, 많은것을 품을 수 있는 상냠함 이니까요'
 
자신이 박살낸 미라한테 찾아가 사과를 하는 메이와
뒤틀린 애증속에서 새로운 세상의 한 축이 될꺼라는 예감이 든다는 진
 
8.'미래의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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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란트 당신은 도덕책
당장 AL반대 세력들이 싸그리 쓸려나갔는데
용케도 살아남은 자일, 여차하면 자일 반대파건 뭐건 통으로 쓸어버릴수도 있는데
얼마나 처세술을 잘한건지
 
다른 악역들처럼 계속 열폭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깨지더니 제정신 차리고 
다른 세력들이 자살 특공대할때 유일하게 자기 가문 살릴려고 노력중임
 
거기다 사악한 오토노토코♂에 동심을 유린당했던 가슴 아픈 과거까지...
재평가가 시급하다
 
진짜 라임이 어렸을때 부터 치마나 긴머리 하는거보면
그냥 즐기고 있는듯. 
 
만약 라임이 여자였다면 본가와 분파의 분쟁도 적었을테고
시온 해피엔딩의 가능성이 쬐에에끔이라도 있었을텐데...
거 빡세게 힘준 작화에 고양이 후드라니 
제발 프레이나 에텡이가 입은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2.메이
나폴떄만해도 디비전셀때문에 기저귀찰정도로 몸상태 안좋았는데
괴라는 나물이 되버린 메이, 이제 사이 좋게 자매 슈트가 될 일만 남은듯
드라이도 죄책감때문에 메이는 살려두고 있는거같은데 나중에
메이가 어떻게 엿을 먹일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이번주 스포는 끝!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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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덩이
그란트... 옛날에는 순수 했구나.......
2019-04-06 10:20:13
추천0
norrell
이런 메이가 왜 지금까지 쩌리 중 쩌리 밖에 못되었는가?
2019-04-06 11:36:37
추천0
평화분노자
검상 다시만나면 주탱이 걍 털겠네.
2019-04-09 13:56:5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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