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컷한컷 스포왔습니다/꿀잼!

단순한 전력차를 뒤집는 생물병기 특유의 판단력, 강한 전투 본능, 동기, 의지

이것이 밖에 있는 자들이라며 위협도 A 구축종이라고 감탄합니다

 

파올로도 갑옷의 방어 기능은 아직 작동하지만 상당수가 부서졌고

거기다 안즈이의 외장이 손실된걸 보고 고스트 함에서 남은 승무원들이 백업을 옵니다

 

지난주에 녹색 안즈이가 퍼지 아웃해서 애도 지구에서 원격으로 인형 조종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저 네모난 덩어리에 본체가 들어있습니다(초록색 사각형, 빨간색 사각형)

 

인격, 솔저 패키리 분리, 엔진이식, 솔제7 양첸 인격 자율 운용 

생체파츠 기동..

 

솔져7, 인게이지

 

여태까지 요런 눈하고 인간형만 잡힌 모습이였는데

이번엔 이목구비가 뚜렷한 모습이 헬멧에 비칩니다

 

디자인도 이런 SF에 나올법한 건담형태의 모습

 

익숙하지 않은 고성능의 육체보다 경험을 살릴수 있는

이 모습이 나올지도 모른다며 잔발 7발 남은 특수 반응탄을 장전합니다

 

소재가 대체 뭘로 되어있는지 반감기 타이머 시작과 함께 발사되는 탄환들

소총탄쯤이야 하며 AB소드로 막는데 탄환과 검이 닿는순간 반응 시작과 함께 

전에 서브 프로그램이 쐈던 핵탄두마냥 엄청난 폭발을 일으킵니다

양첸이 말하길 UN대 상위종 특수 반응탄이라고 합니다

 

천공 파동검으로 카운터를 날려 겨우 위기를 피한 파올로

타격이 컸는지 갑옷도 군데군데 금이가고 붉게 녹아있습니다

 

이게 뇌각유닛이라면 끝이라며 폭발의 연막을 이용해 가까이 다가가지만,

살딘 나이프 사출과 함께 검을 피하고 나이프 파이팅을 합니다

 

하지만 AB소드에 밀려 쉽게 부셔지는 전투 나이프, 솔직히 쌍검충이라서 패배했다는게 학계 정설

파올로는 무장 수준은 낮아젔지만, 그만큼 몸놀림이 정교해젔다며

위험하다고 여기서 끝내겠다며 베어버리립니다

 

양첸의 감상은

온갖 무장을 자르는 힘, 이것이 AB소드, 그래서 기사, 나이트인가

인간형 생체 강화 병기와 이 검의 소자 기술만은 우리를 넘어섰다며

한번 받아내 보겠다고 정면에서 응수합니다

 

2.

드디어 제대로 등장한 비델, 랄프의 검을 한쪽 팔로 막습니다

일반적인 전방위 쉴드가 아닌, 푸른색의 사각형 쉴드가 정확히 검 닿는 부분에만 생성되어 막음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마법검 같은걸로 무장을 상대하는걸 보면

누군가 쓴 기분 나쁜 판타지 세계에 온것 같다고 합니다

랄프 취향은 선택 질질 끄면서 고뇌하거나 귀찮은 인간관계 같은게 아닌

문학처럼 말하고 싶은거면 좀 더 대중취향인 돈키호테처럼 말해보라며 조언...라고 하기엔 애매한 훈수를 합니다

나도 같은 꼴이라 꽤 좋아하고 너같이 풍차 같은거하고 싸워야 되니깐 딱 같다며

 

너 디자이너가 졸면서 디자인한것 같이 생긴거 아냐?

패드립에 이어 팩트 폭력을 시전하는 파올로

 

상처입었다며 셰익스피어와 돈키혼테를 논하는 외계인, 내가 더 외계인 같다며

문체가 어쩌구 저쩌구 주절주절 거립니다, 책을 싫어하는 비델

 

양첸은 적과 사담은 법 위반이라며 딱 잘라 긋지만,

아무리 봐도 그냥 인간...을 넘어 동네 깡패같다고 말합니다

거기다 나보다 더 똑똑하다는 열폭은 덤

 

랄프는 그런 모습을 보며 이전 녀석과 다른 인격형이라고 경계합니다

너무 이전 인격 이억에 얽매이지 마라는 양첸

비델도 차라리 판타지나 괴물 외계인이 좋았는데,

너무 인간같아서....

 

 

 

 

4.연산 보조로 다시 안즈이 무장의 제어권을 되찾는 비델

위험인자 제거와, 시간을 끌어달라는 위의 요청이라며 

되찾은 무장으로 공격합니다, 

 

갑옷도 슬슬 위험한지 방어기재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거기다 공격 판단도 더 빠르다고 합니다

저게 공격형 개체라며 긴장하는 파올로.

 

공성병기 듀크 비델, 공성 무장 전개

안즈이의 무장이 원거리 화력이였다면, 비델의 무장은 거대한 에너지 블레이드입니다

적 분석은 끝났지만, 내부시스템에 침입가능한 저 특기 병력은 위험, 고립시킨후 소멸. 본대에 합류한다

작전 가능 한계 시간은 10분

 

저 함만은 공략이 어려운 s급 위험물로 분류, 침투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괴물이군

우주 대부분의 현용병기로도 장갑과 실드를 부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그 AB소드라면 가능하려나?

 

5.'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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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비델

비델 커여움, 이번주 비델 디자인은 작가 피셜로 졸다가 만들었다는게 학계 정설

이번주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돈키호테와 세익스피어 그리고 묘하게 빡친 랄프의 정갈한 영어 패드립

패드립 날리는 기사에 전쟁 영웅 비델은 상처 받았다

 

그나마 다행인건 졸다가 만든 풍차 디자인때문에 살 가능성이 0.01%는 늘어나겠네

나런에서 복잡함 = 일찍 죽여버림 이라서 1컷 정도는 더 생존할수 있어!

 

그리고 아마 애네들은 말살의 왕처럼 외부 관리자들이 반란을 일으킨줄 알고있을듯

너무 인간...아니 인간을 넘어 그냥 동네 깡패라고 생각할 정도로

처들어 온놈이 인간적이라 당황하는 모습도 그렇고.

 

애 입장에서도 왠 프로토스+저그 혼종의 외계인이 민간인 대량 학살 하면서

너네 지구 다 죽여버리겠다고 처들어 온 셈임, 외계인들이 잘못했네

 

+)편하게 구분하기 위해서 외부 무장 입은 상태에서는 코드네임(안즈이/비델)이라고 하고

외부 무장 뽀개진 상태에서는 본명 했습니다(양첸/마이클) 참고.

 

4.

이번주는 랄프 패드립에 비델의 대화도 그렇고 꽤나 꿀잼

애초에 나런 장르가 무협+SF+판타지+히토미가 섞인 혼종인 장르라서

 

어쨌든 이번주 스포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