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웨울땅 침공편부터 스토리 정리
1. 웨울땅 침공편
루케도니아에 침공했던 배신한 가주 라구스를 처치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근데 갑자기 웨어울프 중에서 신체개조한 애들이 M둥이를 납치해가고 이거 땜시 라이랑 프랑켄이 무자카 찾아가서 너네 애들이니까 같이 책임져. 라면서 셋이서 웨울 땅 갑니다. 웨울의 싸움 방식은 3~5명 정도씩 크루를 지어 다니는 건데, 이 중 한 크루를 만나고 프랑켄이 홀로 처리하려 합니다. 그 사이에 라이랑 무자카는 갈 길 가죠. 프랑켄은 1VS4로 싸우다가 하나를 흡수하고 다시 1VS3으로 밀리는데 이 때 라자크 뒤를 이어 가주가 된 라엘하고 카리어스가 도우러 옵니다. 그래서 각개격파 성공합니다.
한 편 라이는 2장로(현 웨울 로드)와 로드 자리를 두고 대결했다는 자이가를 만나는데 이 때 케이랑 라스크레아가 나타나서 대신 싸웁니다. 멀리서는 로자리아가 마두크의 성을 신의 심판이라는 필살기로 2차례 폭격하고요. 라스크레아가 라자크 복수하러 온 거였습니다. 라이는 계속 갈 길을 가고 케이랑 자이가가 싸우다가 케이가 조금 밀립니다. 하지만 자이가도 많이 지쳤죠. 그 때 이미 크루 하나 없애고 온 무자카가 와서 자이가 막타 칩니다. 한 편 이그네스는 물려받은 소울웨폰과 실험으로 만든 티탄이라는 괴물로 라이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결국 라이가 티탄을 소멸시킵니다. 이그네스는 때마침 온 프랑켄이 흡수해버리고요.
엠둥이는 루나크가 구해주는데 엠둥이를 납치했던 여자 웨울 둘(우르네, 미라이)하고 싸우게 됩니다. 그 때 RK 쩌리들이 와서 돕죠. 이 때 주라키라는 강한 웨울이 등장해서 루나크를 다시 발라버립니다. 하지만 다른 곳 정리하고 온 라이, 프랑켄, 무자카, 라스크레아 파티가 도착하죠. 마침 2장로 마두크도 와서 다시 일전을 벌입니다. 근데 마두크가 밀리니까 어디서 났는지 블러드스톤을 꺼내서 강화하고 신체개조한 자기 부하들을 흡수합니다. 그래서 라이, 프랑켄, 무자카, 라스크레아 넷이서 레이드로 마두크를 상대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웨울들 구출하러 가고요. 결국 레이드 파티가 마두크를 이기고 웨울들과 귀족들은 나름 화해를 합니다
2. 마지막 결전편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평화로운 일상. 무자카가 갑자기 난입해서 라이를 공격합니다. 라이가 어쩔 수 없이 무자카와 싸우는데 무자카가 일부러 라이에게 생명력을 주기 위해 벌인 일이었고 무자카는 쓰러집니다.
또 시간이 흘러 루나크가 무자카를 고쳐달라고 프랑켄을 찾아오고 라이와 프랑켄, 루나크가 웨울 땅으로 향합니다. 이 때 노란머리의 핸섬가이 1장로가 자신의 친위대를 이끌고 풍비박산 난 웨울 땅을 공격합니다. 웨울들 공격 받는 차에 마침 도착한 라이랑 프랑켄. 프랑켄은 원래 목적인 무자카에게 가라 하고 직접 1장로와 싸워서 이깁니다. 하지만 1장로를 끝장내려고 할 때 같이 온 3장로가 1장로 죽이면 인공위성 여러 대가 지구 다 공격함. 이라고 협박해서 프랑켄이 못 죽이고 1장로랑 3장로는 도망갑니다
도망가서 재정비하려는 1장로를 크롬벨이 와서 공격합니다. 크롬벨은 프랑켄의 다크스피어와 같은 힘을 냈고 1장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 3장로에게 도망가게 합니다. 무자카는 라이의 도움으로 다시 깨어나요. 도망간 3장로는 프랑켄에게 연락을 하고 곧 크롬벨은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3장로와 타오의 협력으로 유니온의 전산망을 어느정도 지연시키고 크롬벨의 위치까지 알아내서 프랑켄이 직접 쳐들어갑니다. 크롬벨이 있는 곳에 여러 친위대들이 나타나는데 혼자 처리하기 힘들어할 즈음 쩌리들(라엘, RK들)이 오고 프랑켄은 크롬벨 처리하러 갑니다. 한편 크롬벨은 1장로가 만들어놓은 인공위성을 다룰 수 있게 되고 그걸 작동시킵니다. 그 인공위성의 위치를 타오가 알아내고 라이가 무자카와 함께 힘을 써가며 처리하죠. 쩌리들이 공격력은 우세한데 친위대들이 워낙 재생력이 말도 안 되는 지경이라 점차 밀리는데 어떻게 또 이겨요. 프랑켄하고 크롬벨은 서로 싸우다가 프랑켄이 밀립니다. 크롬벨은 다크스피어의 힘을 제어할 수 있었거든요. 근데 프랑켄이 라이와의 계약힘을 꺼내고 크롬벨도 어디서 났는지 블러드스톤을 꺼냅니다. 그렇게 서로 싸우다가 싸움 끝난 쩌리들이 협공을 하고 결국 크롬벨이 집니다. 근데 크롬벨이 하하하 다같이 죽자! 라면서 핵미사일을 사용합니다. 열받은 프랑켄은 크롬벨 흡수하고요. 타오와 3장로의 협력으로 대다수를 작동 못하게 하지만 딱 2대가 남죠. 그래서 한 대는 라이가 막으러 가고, 다른 한 대는 라스크레아와 케이, 로자리아가 막으러 갑니다
3. 마지막회
무자카는 웨울들과, 라스크레아는 귀족들과 각각 전에 없던 무선 연결 능력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라이는 타오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프랑켄한테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하며 너희 인생을 살라는 유언을 남기고
결국 라이, 무자카, 라스크레아, 케이, 로자리아 다 전멸함을 암시하며 끝났습니다
밑에 작가들 코멘트가 나왔는데 손제호가 처음부터 구상해놓은 결말이라는 되도 않는 드립을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