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토리 작가였다면.
처음부터 라이제르 형을 최종보스로 설정하고, 마지막 싸움 때 라이제르와 무자카가 죽는다면 라이제르의 형을 막기 위해서 최종보스전에서 둘이 자신들의 모든 힘을 쏟아부어서 사망하는 전개로 나갔을듯.
라이제르의 형이 블러드 스톤으로 전 세계의 대다수의 인간들의 힘 흡수해서 인간 몰살 + 덤으로 인간 몰살이 끝난 후는 웨어 울프까지 몰살해버리는 것으로 귀족만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음모를 꾸몄고, 노블레스인 라이제르가 그것을 막아선다면 작품 주제에도 알맞음.
근데 독자인 나도 생각하는 것을 왜 '스토리 작가'인 손제호는 생각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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