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글) (뇌피셜)유니온의 최종 목적??? 삐슝뿌슝빠슝쿠와아앙두둥퍼펑쾅
좆블레스 안본지 2년은 된거 같고 최근에서야 마지막화랑 에필로그만 봤지만 나머진 볼 가치도 없다고 판단해 그냥 안보고 이대로 추측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제입니다.
예전에는 '신노갓'이라 불리며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던 노블레스!! 오늘 드디어 에필로그까지 나왔다고 하는데요, 마지막까지 떡밥을 싸고 튀는 작가놈의 계략에 여러분들이 넘어가게 하지 않기 위해 극비 자료를 공개합니다!!!
사실 유니온과 크롬벨은 지금껏 저지른 온갖 더러운 행위에 환멸을 느끼고 더는 살인을 저지르지 않기로 마음 먹은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그런 자비를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죠.
그래서 그들이 쏜 핵미사일은 사실 우리가 아는 진짜 핵과는 조금 다릅니다. 현실의 과학기술과는 중세와 현대만큼 차이가 있는 노블레스 세계관에서 겨우 핵분열을 이용하는 미개한 무기를 만들어놓고 자랑스럽게 떠벌린다는건 말이 안되죠.
그들이 쏜 미사일은 물질적인 파괴력 역시 어마어마하지만 사실은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죠.
그것은 바로 폭발 이후 며칠이 지나면 미사일에 의해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인 사망자는 하나도 없겠지만 인류가 쌓아온 문명은 모두 붕괴하고 맨바닥부터 시작해야 되겠죠.
과연 그들이 유니온과 크롬벨의 자비를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 존재일까요? 혹여나 그런 상황에서도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바쁘거나, 혹은 너무 무능해서 문명을 되살리는데 실패하지 않을까요?
그럼 라이나 무자카, 그 밖의 존재들도 더는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인간이 유니온의 지배를 받아 마땅한 존재들이라는걸 인정할 수밖에 없겠죠.
아니면 모든 인류가 힘을 합쳐 다시 문명을 재건한다면? 그 과정에서 서로 죽고 죽이는 어리석은 짓을 벌이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유니온의 개입은 더는 없겠죠. 깨끗이 포기하고 물러날 것입니다. 그게 바로 크롬벨과 유니온이 원하던 것입니다.
인류의 운명을 인류가 선택하게 하는 것이죠.
그러나 라이와 무자카, 로드 등이 맨몸으로 미사일을 막아버렸고, 그렇기에 그 계획은 전부 물거품이 된 것입니다. 이번 에필로그에서 3장로가 찾아온 자료들을 보면 프랑켄도 왜 라이가 살아났는지 알수 있을테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보고 즉석으로 쓴 글이지만 귀엽게 봐주시고 좋아요 구독하기 눌러주세요~~
뿌슝빠슝콰아아앙쿠쿵펑펑퍼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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