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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수 나중에 있잖아 (스포)

재림의dk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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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250

LV62 | Exp.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07 | 작성일 2019-05-08 22: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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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풀린다며?

그러면 아지태 카운터 역할 못한다는건데

왜졌냐 아지태?

문서 옛날에 봤을때 그냥 한방에 끝내면될껄

찔끔찔끔 문수 신체 터트리면서 여유부리다

븅1신같이 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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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세운

문수 상처가 너무 심해서 죽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죽은 척한 거

그래서 아지태 못 움직이게 옷자락 밟아서 잡고

뒤에서 산도가 킬

아지태 폭발기는 시야에 없는 상대한텐 못 쓰더라고

마지막에 문수가 회심의 미소 짓는 거 보면서 죽었을 거야

최후의 발악으로 가리말디한테 몸 옮겨가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문수가 가르친 마를레네가 썰어버려서 완전 소멸

아마 이랬을 걸 가물가물하긴 한데

2019-05-08 23: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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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dkdk

@부활한세운

밑에분 말보면

시야외에서도 쓸 수 있던걸로 보인다만

2019-05-09 2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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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세운

@재림의dkdk

그런가

아지태 ㅂㅅ이네

2019-05-09 2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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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aos

마지막 이해가 잘 안되는데 내용을 설명하자면 문수의 저주가 풀려서 아지태에 능력이 통하는데 아지태가 문수를 곱게 안죽이고 팔 하나 터치고 눈알 하나 터뜨리면서 갖고 노는데 문수가 웃으면서 고작 이게 다냐? 내심장을 노려라 하면서 다가가니까 아지태가 쫄아서 떠는동안 아지태 옷자락 밟고 죽어요. 이때 아지태가 웃으면서 방심합니다. 그때 뒤에서 산도가 기습을 하는데 이를 눈치챈 아지태가 뒤 산도를 터뜨리려는데 문수가 옷덜미를 밟아서 고개를 못돌리고 문수가 웃고 있는것을 보고 쫄아버리죠. 그때 산도한테 썰립니다. 이때 아지태 능력이 쳐다보는 대상에게만 통한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게 확실하지 않은게 뭐냐면 아지태가 쳐다보지도 않고 터뜨리는 인물도 나오기 때문에...;; 작가님의 실수인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주인공 버프(?)로 이기죠. ㅎㅎ

2019-05-08 2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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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dkdk

@mrchaos

그대로 심장 터트려버리면 될껄 왜쫄았대

2019-05-09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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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aos

@재림의dkdk

그게 문수가 입털면서 아지태의 근본이 자기에게 있으니 한 번 터쳐봐라 그러면 너도 ㅈ된다 하니까 순간 아지태가 문수 패기에 눌려서 진짜인가? 의심을 하게 되서 쫄아요.. ㅎㅎ

2019-05-09 2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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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A:154]

서쪽의리프르

아지태의 목적은 우선 문수를 그냥 죽인다는 것보다 '절망' 하는걸 보고싶어서 그런거였는데
과거에는 계월향 덕분에 문수가 절망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에서 방자와 춘향, 문수를 제외한 모든걸 날려버리고
절망하는 눈을 보고싶어서 한쪽눈도 터트리고 마지막까지 방심하고 있었음. 하지만 문수의 기백에
오히려 아지태가 놀라서 뒤로 나자빠졌는데 문수는 아무런 미동도없이 서있었죠. 그러자 승리의 미소를 짓는데
그때 춘향이 공격했고 아지태도 그걸 예상했다는듯이 뒤돌아보려고 하는데 문수가 옷가락을 밟고있었죠.
아무리봐도 문수가 죽기 전에 밟은거였고, 오히려 가만히 서있고 죽은거처럼 한게 블러프인거처럼 보이던데요 저는.

아지태가 지게 된 상황은 문수가 입털어서 자기가 아지태의 '근본' 이라는 것을 얘기한 점. 그로인해 결국 아지태와 문수가 거래를 하게 된거고
가르말디의 말로 따지자면 서로 중에 한명이 죽으면 다른 한쪽도 죽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지태는 가르말디 육신으로 옴길 수 있게 해놨기에 그런거 상관없이
공격을 했던건데 앞뒤로 봐도 문수가 아지태와 계약을 한건 맞는거같고 아지태가 죽기 전에 문수가 죽었더라면 아지태가 가르말디에게 옴겨갔을텐데
그러지 않았던걸 봐서 아지태가 죽고나서 문수도 같이 죽었다는게 맞는소리고, 결국 죽은척 했던 문수가 아지태가 썰리고 죽을때 같이 죽은것.
문수가 아니었다면 그런 도발에 걸리지도 않았고 문수가 끝까지 절망하지 않았기에 이길 수 있었던..

2019-05-09 08: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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