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스테이크
좋아보이는 고기를 선물받았으므로 구워봅시다.
재료는 간단하게 고기, 소금, (통)후추, 버터, 식용유에 취향에 맞는 가니쉬를 준비하면 됩니다. 샬롯이나 감자, 아스파라거스 등
전 마늘만 넣었습니다. 얼마전에 다 깟더니 통마늘이 없네요
허브 키우시는 분들은 잎좀 따오셔도 좋습니다. 전 파슬리가루밖에 없어서 파슬리로.
조리도구는 팬과 집게, 숟가락, 도마 정도 있으면 충분합니다. 요리하기 30분 전에 고기를 꺼내서 실온에 맞춰주세요.
소금과 통후추로 시즈닝해줍니다. 넉넉히 뿌리고 곁에있는건 아랫면으로 쓸듯이 뭍혀주세요.
많이 뿌린것같아도 구우면서 떨어집니다
팬을 달구고, 연기가 슬슬 올라오면 재빨리 식용유를 두르고 고기를 올려줍시다.
아까 윗면을 아래로해서 다치치않게 몸쪽에서 바깥쪽으로 고기를 놔줍니다.
치지직 소리가 들리면서 연기가 나면 잘 달구신겁니다.
면이 갈색으로 변하면 뒤집어주시는데, 2-30초밖에 안걸리므로 빨리 구웁시다.
초점맞출 시간이 없네요. 앞뒷면을 구우신 후에는 옆으로 새워서 옆면도 실링합시다.
그다음에는 마늘과 버터, 파슬리를 넣고 숟가락으로 열심히 기름을 윗면에 끼얹어 원하는 정도만큼 익힙니다.
마늘을 집게로 집어 양면에 문질러주시면 향을 베게 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됬다 싶을 때 식힘망이나 도마 위에 올리고 1-2분정도 레스팅시킵니다.
손바닥 엄지쪽 감촉이면 레어, 그아래 미디엄, 손목쪽 웰던이라는데 뜨거운 고기에 손댈 자신이 없으므로 감으로 합시다. 전 레어로..
레스팅이 끝나면 접시에 적당히 옮깁니다. 혼자먹을거니 플레이팅에 신경쓸필요는 없고 파슬리나 조금 뿌립시다.
소스는 원하는분은 뿌리셔도 되고, 전 그냥 소금이 좋으므로 마늘 찍어먹을 디종머스터드만 한숟갈 담아냈습니다.
사실 T본도 아니고 다른부위 두조각을 같이 구워서 좋을건 없지만, 대충 둘다 레어라고 칩시다.
익힘정도는 아래 그림을 참조하세요
그럼 맛있게 먹읍시다. 냠냠
와인을 곁들이셔도 좋을듯 하네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