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50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05.10.08 종영일 : 2006.09.23 장르 : 액션,미스터리,드라마,호러,뱀파이어,초자연,밀리터리 프로듀서 : ProductionI.G Aniplex MainichiBroadcasting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2005년
공간적 배경:오키나와, 베트남, 러시아, 프랑스, 영국, 미국등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가면서 작품 무대를 계속 옮겨간다.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blood.tv/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B8%94%EB%9F%AC%EB%93%9C%20%ED%94%8C%EB%9F%AC%EC%8A%A4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Blood%2B
줄거리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 코자에 사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오토나시 사야(音無小夜)는 운동을 좋아하며 먹보 기질이 있는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 1년 전 이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다가 피가 이어져있지 않은 가족과 같이 살고 있다. 양아버지인 미야구스쿠 죠지(宮城ジョ-ジ)와 카이(カイ)와 리쿠(リク)라는 이름의 형제들과 절친한 친구인 카네시로 카오리(金城香里)등.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 놓고 온 물건이 있어 그걸 다시 되찾으러 한밤중에 학교로 들어온 사야. 그때 갑자기 나타난 정체모를 괴물에게 습격당한다. 다행히도 하지(ハジ)라고 자신의 이름을 밝힌 미모의 청년에게 도움받은 사야. 그런 사야에게 하지는 피에 젖은 자신의 팔을 내밀면서 단 한 마디. 사야에게 속삭인다. [사야, 싸워]라고. 하지가 그녀에게 입맞춤을 하면서 그의 피를 마시게 하는데 그 순간 사야는 마치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처럼 행동한다. 자신의 피에 젖은 이형의 검을 손에 쥐고, 습격해오는 익수를 단숨에 베어 쓰러뜨린 사야였지만 붉은 화염에 비친 허둥대며 도망가는 사람들과 괴물을 용서없이 베어버리는 자신의 모습에 공포를 느끼게 된다. 이렇게하여 사야의 평온한 일상은 사람들의 생피를 마시는 괴물인 익수(翼手)와 조우한 것으로 인해서 무참한 결말을 고하게 된다.
사야는 익수의 섬멸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인 [붉은 방패]의 일원인 데이비드(デヴィッド)로부터 자신의 [피]가 익수를 쓰러뜨릴 수 있는 유일하면서 절대적인 무기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붉은 방패]로 넘겨지게 되는 사야. 죠지와의 이별을 눈앞에 둔 사야는 새로운 익수의 습격을 받지만, 싸움을 거부한 사야대신에 익수와 맞서 싸운 죠지가 큰 부상을 입게 된다. 미군에 협력하여 익수 연구 직업에 종사하는 [마우스]라고 불리우는 도주한 익수를 추적하고 있었던 반 알자노(ヴァン=アルジャ-ノ)가 죠지를 납치하여 연구시설에 감금시킨데다가 치료라는 명목으로 D67이라는 약물을 죠지에게 투여한다. 사야는 하지, 데이비드와 함께 죠지를 구출하러 떠난다. 미군이 시설을 공중폭격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나서 급히 알리러 떠나는 카이. D67의 효력으로 점차 익수화해가는 죠지는 인간의 모습을 갖춘채로 사야가 자신을 죽여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결국에 사야와 카이가 보는 앞에서 죠지는 숨을 거두게 된다.
D67을 쫓는 [붉은 방패]는 그 출처가 베트남에 있는 전기숙사제 여학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하지의 정체가 죠엘의 일기에 기록된 [사야를 따르는 자]=슈발리에(シュヴァリエ)라고 판명된다. 붉은 방패의 일원으로서 익수와 싸우기로 결심한 사야는 하지와 함께 여학교로 잠입하게 된다. 사야는 베트남의 땅에서 증오스러운 과거의 기억, 사야를 숙적이라고 판명하여 노리고 있는 [팬텀]의 칼(カ-ル). 큰 수제 약품 회사의 CEO이면서 아름다운 금발을 가진 칼의 형인 솔로몬(ソロモン)과 조우하게 된다. 칼이 조심스레 보관하고 있었던 컨테이너의 내용이 [붉은 방패]가 긴 세월 동안 쫓고 있었던 디바(ディ-ヴァ)라고 확신한 데이비드는 컨테이너 강탈을 강행하게 됐다. 그러나, 칼과의 사투끝에 허무하게도 컨테이너는 다른 곳으로 옮겨지게 되고 마는데.. 계속되는 싸움 속에서 사야는 점차 자신이 자신이 아니게 되는 것 같다는 불안을 느끼게 되지만, 강인하게도 과거의 기억과 대치하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자신의 출생의 비밀. 역사의 그림자에 숨겨진 사람과 익수와의 긴 싸움. 그리고, 자신이 직접 풀어놓은 재앙의 근원이자 자신의 [ ]인 익수의 여왕 디바. 그리고, 그 디바를 지키는 슈발리에들.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그들과의 사투 속에서 사야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많은것을 잃어간다.
설정
익수(翼手)
인간의 체내에는 없는 제5의 염기(쥴리아는 D염기라고 이름붙였다)를 가지고 있으며, 의태능력과 경이적인 신체능력을 가진 생물. 그들의 주식은 바로 인간의 혈액이다. 원래 D염기를 가진 신종 생물의 총칭이었지만, 극중에서는 D67을 투여받은 인공익수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원작인 [BLOOD THE LAST VAMPIRE]에 설정에 따르면 생물학상의 분류는 영장류라고 한다. 약점은 사야의 피이며, 사야의 피를 투여받으면 결정화해서 죽음에 이르게 된다(사야는 자신의 피를 애용하는 검에 묻혀서 베어서 공격하였다). 또한, 뇌나 척수에 수복 불가능한 데미지를 입었을 경우에도 사망한다.
슈발리에(シュヴァリエ)
프랑스어로 기사라는 의미. 익수의 여왕의 피를 체내로 흘려보냄으로서 익수로 변하여 익수의 여왕과 교배하는것으로 자손을 남긴다. 인공익수와는 달리 고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익수와 인간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것도 가능. 순수한 전투 능력으로만 보자면 여왕을 훨씬 뛰어넘는다. 또한 슈발리에들은 전부 남성이다. 반불로불사의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의태능력이나 경이적인 신체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도 수면도 딱히 필요없는 몸이 된다. 익수가 된 후에는 혈액을 갈망하게 되며, 혈액 이외의 것을 마신다하더라도 갈증이나 공복을 달랠 수 없게 된다. 약점은 자신의 왕인 여왕과 대적하는 또 다른 한 명의 익수의 여왕의 피. 또, 재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되면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