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5 러닝타임 : 25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13.10.05 종영일 : 2014.03.22 장르 : 액션,게임,어드벤처,마법,판타지 프로듀서 : NHK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2018년 근미래
공간적 배경:일본>엘더 테일이라고 불리는 MMORPG 게임 세상 속.
공식 홈페이지:http://www9.nhk.or.jp/anime/loghorizon/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A1%9C%EA%B7%B8%20%ED%98%B8%EB%9D%BC%EC%9D%B4%EC%A6%8C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Log_Horizon
줄거리
어느 날, 새롭게 발매된 MMPRPG 게임인 '엘더 테일(エルダ-テイル)'을 플레이한 플레이어들은 12번째 확장 팩인 '노스피아의 개간(ノウアスフィアの開墾)'이 도입된 그날, 로그인하고 있었던 전 세계의 유저들이 게임의 무대와 매우 닮은 세계로 강제로 전이돼버렸다. 즉, 게임 속에 갇혀버리게 된 것이다. 이렇게 게임 속에 갇혀버리게 된 사람들의 숫자는 일본에서만 해도 약 3만 명. 각각 사람들이 게임 캐릭터로서의 육체를 얻은 지금, 플레이어들은 높은 전투능력과 '죽음'으로부터의 소생 능력을 갖춘 영웅과도 같은 존재인 '모험자'라고 불리게 되며, 이 세계에서 살게 될 수밖에 없게 된다.
혼탁하며 모든 게 무질서하게 돼가는 이런 세계 속에서 내면적으로는 히키코모리 같은 성격을 갖춘 주인공이자 공대생인 "시로에(シロエ)"가 서바이벌 게임을 개시하게 된다. 옛 친구이자 과묵한 미소녀 암살자인 "아카츠키(アカツキ)", 선배 격인 인물인 "냥타(にゃん太)" 미노리나 토우야 같은 다른 신인 게이머들도 동료가 된다. 그리고 시로에는 한 발 한 발 게임 속 세계에서 앞으로 내디뎌 간다. 현실세계로부터의 이방인인 '모험자'가 사는 '아키바 마을'을 중심으로 플레이어들이 게임 속으로 갇혀버리게 된 사건인 '대재해'를 극복하기위해 노력하는 수만 명의 플레이어들이 참전하게 된다.
한편, 이 세계에는 '대지인'이라고 하는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게임 시대의 NPC와 꼭 닮은 이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문명을 구축해나가고 있었지만 '모험자'와 비교하면 그 전투능력은 너무나도 낮고 소생 능력도 없다. 이 세계에서는 영웅과도 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모험자'이지만 '대지인'과 비교해서 그 숫자는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이 세계에서 '모험자'가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이 살기 위해서는 '대지인'과의 좋은 관계가 필요하다.
인간과 인간, 문화와 문화, 과학과 마법, 우연과 운명. 서로 다른 상위적 요소가 부딪혀 가는 흥미진진한 이 세계 접속 이야기이다. 그 중심을 지탱해주는 혼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모험자'여, 용과 거인이, 마수와 아인(亞人)이 살고 있는 환상의 세계인 세르테지아. 녹색의 바람이 훈훈하게 불어오는 이곳은 새로운, 혹은 오래된 대지 속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게임 속 이야기. 과연 주인공들과 그 동료들은 이 게임 속 세계에서 벗어나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펼쳐진 하얀 페이지와 같이 이 대지에 자기 자신의 생을 새겨놓아라.
설정
엘더 테일(エルダ-テイル)
본작의 무대인 가공의 MMORPG 게임. 검과 마법의 세계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일본인들만 해도 10만 명, 전 세계에서는 무려 2000만 명이 플레이하고 있는 세계 최대급의 온라인 게임이라고 한다. 서비스 개시로부터 20년이 지난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사이에 수십 번의 버전업을 행했으며 각국의 서버 위탁 회사에 의해서 독자적으로 아이템 등도 제작되고 있기도 하며 각종 캠페인때 발표된 '굿즈 같은 아이템'들도 많다. 플레이어가 게임 세계 속에 갇히게 된 건 12번째 확장 팩 '노스피아의 개간'이 적용된 당일이었다. 확장팩이 세계에서 가장 빨리 적용된 게 일본 서버였기 때문에 해외 서버에 있었던 사람들은 일본 서버를 향해서 이동하고 있다. 게임 세계 자체의 명칭은 "세르테지아".작중의 시대 설정은 2018년이라고 하지만 현실에서 보자면 특별히 혁신적인 기술은 도입되지 않은 극히 평범한 게임이다. 온라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금액의 플레이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평균 연령은 조금 높다.
대재해(大災害)
플레이어들이 게임 세계에 갇히게 된 사건을 가리키는 호칭. '대지인'으로부터는 '혁명', '5월 사건'등으로 불리고 있다.
모험자(冒險者)
흔히 말하는 플레이어 캐릭터이며 '대재해'후에는 플레이어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엘더 테일' 게임 속에서는 NPC가 플레이어들을 부를 때에 사용했던 표현. '대지인'으로부터는 반 초인적인 존재로 모셔지고 있다. 서술했던 대로 역사가 꽤나 긴 게임이기 때문에 본작 개시 시점에서는 많은 '모험자'들은 '노스피아의 개간' 적용 전의 최대 레벨이었던 90레벨에 도달했다. 게임 속에서는 스테이터스에 비례해서 초인적인 신체능력, 인지를 뛰어넘은 전투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게다가 사망해도 자동적으로 신전에서 소생되는 불사신의 존재이지만 소생할 때에 아주 살짝 기억의 결손이 발생한다. 또한 상대를 바라보는 것으로서 개인명이나 소속 길드명 등이 스테이터스 바로 위에 떠오른다. 또한, 메뉴 화면을 머릿속으로 그림으로써 소환해낼 수 있으며, 그 상태에서 스킬을 선택,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동일 서버에 있는 자들끼리 프렌드 리스트에 등록해놓으면 원거리 대화도 가능하다.
대지인(大地人)
흔히 말하는 논 플레이어 캐릭터(NPC) 같은 존재. '엘더 테일' 게임 속에서는 NPC가 자기 자신들을 부를 때 사용한 표현. 단순한 게임이었을 시절에는 단순히 기계적인 캐릭터일 뿐이었지만 대재해 후에는 평범한 인간과 완전히 구별이 가지 않으며, 각자의 의지를 가진 존재가 되어버렸다. '대재해' 후에는 게임이었을 시절과 비교해서 인구수가 10배 이상이나 증가하여 일본 서버 전체에서의 인구는 약 200만 명 전후로 추정된다. '모험자'와 비교해서 굉장히 약한 존재이다. HP가 0이 되면 모험자들과는 다르게 다시는 되살아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