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50 러닝타임 : 23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3.04.06 종영일 : 2006.03.26 장르 : 어드벤처,코미디,마법,소년,초자연 프로듀서 : YomikoAdvertising FujiTV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oei-anim.co.jp/tv/GB/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A%B8%88%EC%83%89%EC%9D%98%20%EA%B0%93%EC%8A%88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Kiyo_Takamine_and_Zatch_Bell
줄거리
천재이기 때문에 주위로부터 질투를 받고, 친구들도 생기지 않아 반에서 겉돌게 되고 결국에는 등교 거부 상태의 중학생 소년인 타카미네 키요마로(高嶺??). 그런 키요마로의 방에 갑자기 창문을 부수고 어린아이가 뛰어들어왔다! 알몸의 소년의 이름은 갓슈벨(ガッシュベル). 영국에 있는 키요마로의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아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기 위해서 멀리 일본까지 찾아온 것이다. 갓슈가 가지고 있는 붉은 책에는 본적도 없는 문자가 쓰여있었으며, 고고학을 연구하는 아버지도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 문자는 키요마로도 해독할 수 없었으며, 열 받은 키요마로는 자신도 모르게 갓슈에게 "웃기지 마!(フ'ザケル'ナ)"라고 외치게 된다. 그때, 키요마로가 가지고 있는 붉은 책이 빛나기 시작하더니 갓슈의 입에서 놀랍게도 전기 충격이 발사되었다.
이대로는 엄청난 일에 휘말려 버리게 된다는 생각에 갓슈의 뒷바라지를 하는 것보다는 이게 더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학교에 다시 가게 된 키요마로. 그러나, 키요마로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갓슈도 학교에 왔다. 갓슈가 제안한 정의의 사자 작전에 일단 어울려주는 척하면서 불량배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인 옥상으로 갓슈를 쫓아내지만, 왠지 모르게 신경 쓰여서 다시 돌아가보자 "키요마로는 내 친구다!! 키요마로는 반드시 나를 구하러 와준다!" 그렇게 믿으며 불량배인 카네야마에게 대드는 갓슈의 모습이 있었다. 키요마로와 갓슈의 반격이 시작된다,라고 생각하자마자 옥상에 갑자기 나타난 2인조에게 잡히게 되는 키요마로의 친구, 스즈메(鈴芽). 어젯밤의 전기 충격을 생각해낸 키요마로는 외친다. "제1의 주문! 자켈(ザケル)!". 붉은 책은 격렬하게 빛나게 되고 갓슈의 입에서 격렬한 전기 충격이 발사된다. 전기 충격을 발사하는 신기한 소년인 갓슈. 수수께끼의 붉은 책. 갓슈 덕분에 앞으로 내 앞길은 온갖 고난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키요마로였다.
"키요마로!! 오늘도 정의의 사자 작전하자!!". 의기양양한 갓슈를 보며 황당해하는 키요마로. 학교로 가자 카네야마와 키요마루의 상처를 본 동급생이 소문을 내고 있었다. 키요마로가 카네야마와 싸움 따위 할리가 없다. 그 녀석에게 그러한 용기는 없다, 고. 그러한 말을 들은 갓슈는 화를 내지만 키요마로는 무관심한 척하면서 그 장소를 빠져나온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앞을 가는 키요마로를 쫓아가는 갓슈. 그런 말을 듣고 분하지도 않느냐는 갓슈의 물음에 쿨하게 대응하는 키요마로. 그러나, 갓슈는 한 마디 더 한다. "너는 자신에게 거짓말을 치고 있어"라고.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들킨 키요마로는 대답을 할 수가 없게 된다. 그때, 골목의 TV에서 은행강도가 들어왔다는 뉴스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은행에는 인질로서 잡혀있는 스즈메의 모습이!
도와주러 가자는 갓슈. 키요마로는 망설인다. 도와주러 가고 싶다. 그러나, 용기가 나지 않는다. 무섭다. 쓸데없는 생각만이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이제 거짓말 치지 마, 키요마로! 이제 생각하지 마! 달려가!"라는 갓슈의 말에 키요마로의 망설임은 없어지게 된다. 키요마로는 결심한다. "갓슈 덕분에 나는 변화해간다!". 은행강도의 정체는 푸른 책을 가지고 있는 호소카와. 그리고, 갓슈와 똑같이 생긴 아이이며 얼음 기술을 사용하는 레이콤. 강적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도전하는 키요마로였지만, 믿었던 전기 충격은 어째선지 나오지가 않는다! 절체절명의 키요마로. 스즈메를 죽게 놔두고 싶지는 않아. 구해주고 싶어! 키요마로의 강한 마음이 갓슈에게 닿는다. 붉은 책은 다시 빛나며, 갓슈의 입에서 지금까지보다도 훨씬 강한 전기 충격이 발사된다.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에만 나오는 전기 충격. 붉은 책을 바라보면서 키요마로는 중얼거리는데..
설정
파트너(パ-トナ-)
책을 읽을 수 있는 인간. 책의 주인이라고도 불린다. 그 이름대로 마물의 책에 쓰인 주문을 읽어서 술법을 발동시켜서 마물의 도움이 되는 인물들의 총칭. 책을 읽을 수 있는 소양을 갖춘 인간이 아니라 한 권에 대응한 인간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유는 책의 파동과 마음의 파동이 맞는 자들뿐이다. 대응한 책을 만지면서 감정을 담아 주문을 음독하는 것으로서 술법을 발동시킬 수 있다. 키요마로는 "만약 파트너가 죽어도 다시 새로운 파트너가 나타난다"라고 추측하였다.
마물(魔物)
마계라는 이 세계에서 사는 종족. 다종다양한 능력과 용모를 갖춘 종족의 총칭이며, 인간과 가까운 외견을 하고 있는 종족도 있는가 하면 인간과는 동떨어진 모습을 하고 있는 종족도 있다. 인간계에 존재하는 동물과 닮은 종족도 존재한다. 1000년에 한 번, 왕을 결정하기 위해서 선출된 100명의 아이들이 인간계로 보내진다. 참고로 학교는 3살부터 다닌다고 한다.
책(本)
인간계로 보내지는 마물의 아이들이 한 권씩 가지게 되는 마계의 도구. 마계의 왕을 정하는 싸움을 운영하는 물건이며 중요한 키 아이템. 이것이 불태워 없어져버린 경우, 주인인 마물은 왕이 될 권리를 박탈당해서 마계로 강제송환된다. 각 권마다 모두 색이 다르며, 책의 색은 기본적으로 바뀌지는 않지만 갓슈는 일시적으로 책의 색이 붉은색에서 금색으로 바뀐 적이 있다. 책에는 문자가 새겨져 있지만 이 문자는 마계의 언어가 아니라, 평범한 방법으로 해독할 수 없다. 이 문자의 대부분은 파랗지만 특정한 조건(마물의 술법이 각성된다거나 싸움의 진행 상황의 보고 등)이 만족되면 부분적으로 책의 색이 빛나며, 대응하는 파트너의 인간은 색이 변한 부분의 문자를 읽지 않아도 무엇이 쓰여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한 번 책에 붙은 불은 물에 담가도 절대로 끌 수가 없다. 또한, 책은 순수한 불꽃이나 열이 없어도 마물의 술법으로 인해서 책이 찢어지거나 소멸해서 파손된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발화한다. 단, 작중에서 술법에 파괴된 경우는 발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언가의 기준이 있는 모양이다. 책은 공격을 계속 받으면 받을수록 소실이 가속화되며, 마물도 그만큼 빨리 마계로 송환된다.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원리는 일절 불명. 무언가의 기능이 발동하면 빛을 내며 반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