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8.01.03 종영일 : 2008.03.20 장르 : 로맨스,학교,하렘 프로듀서 : Zexcs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H2O%20~FOOTPRINTS%20IN%20THE%20SAND~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H2O_-FOOTPRINTS_IN_THE_SAND-
줄거리
어릴 적에 어머니를 사고로 잃고 그 후에 원인불명의 병을 앓게 되어 어린 나이에 빛을 잃고만 소년인 히로세 타쿠마(弘瀨琢磨). 얌전하고 붙임성 있는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그는 그래도 어릴 적에는 눈이 보였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낯선 토지의 풍경을 상상해서 공포심을 누그러뜨리면서 친가의 사정으로 인해서 지금까지 다녔었던 도시의 학교를 떠나서 시골에서 사는 작은 아버지의 집에 몸을 맡기게 된다. 언제나 손에 지니고 있는 시각장애인용의 지팡이에는 "토모다 치사(友田千紗)"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지팡이에 굳이 이름을 붙이는 이유는 자신의 시각장애가 원인이 돼서 친구에게 배신당하는 과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탓에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신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얌전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을 만든 것이다.
전학 간 학교에서 알게 된 3명의 소녀. 학교에서 타쿠마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무뚝뚝하며 가시 돋친 성격과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전혀 열지 않아 친구가 한 명도 없는 소녀인 코히나타 하야미(小日向はやみ). 타쿠마가 이사 온 마을 촌장의 손녀딸이자 학교에서는 학급 반장을 맡고 있는 상냥하고 주위로부터 받는 인망도 두터운 데다가 예의도 바른 성격의 아가씨인 카구라 히나타(神樂ひなた). 그리고, 마을에 오자마자 타쿠마가 제일 처음 만난 자신을 정령이라고 자칭하는 천진난만하고 밝은 수수께끼의 소녀인 오토하(音羽). 어째서인지 오토하는 타쿠마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보이지도 않고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타쿠마가 약속의 사람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여러 소녀들과의 만남과 인연을 통하여 관계를 쌓아가면서 타쿠마의 상처 입은 마음을 점차 치유해가는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그저 친구로서만 대해 오지만 점차 마음속에서 싹트는 사랑의 마음을 깨달아가게 되는데... 본편의 주인공인 소년, 히로세 타쿠마는 선천적인 난치병으로 인해서 눈이 멀어 앞을 볼 수가 없다. 물건의 윤곽 정도는 대충 상상해서 머릿속에 그릴 수는 있지만, 물체의 색까지는 상상할 수 없다고 한다. 이 설정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하여 원작 게임에는 Blindness Effect라고 불리는 특수한 시스템이 있는데 이 기능을 작동시키면 배경과 등장인물들의 화상이 흑백으로 묘사된다.
시나리오는 주인공인 타쿠마와 히로인들과의 만남을 그린 과거 편, 그녀들과 일단 한 번 헤어지고 수년후의 재회를 그린 재회 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참고로 제목인 H2O 이란 메인 히로인 3명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H2(코히나타 하(Ha)야미, 카구라 히(Hi)나타/카구라 호(Ho)타루, 오(O)토하). 부제인 Footprints in the sand란 Footprints in the sand(모래 위의 발자국)이라는 실존하는 시로부터 따온 것이다.
설정
사와이 마을(澤衣村)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자그마한 시골 마을. 이 마을의 촌장은 히나타의 할아버지이며, 원래 하야미의 가문인 코히나타가는 사와이 마을의 명문 가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락해버리고 말았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