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3 러닝타임 : 23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8.04.04 종영일 : 2008.06.27 장르 : 액션,판타지,역사,초자연 프로듀서 : StudioDeen FrontierWorks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근미래.
공간적 배경:이세계인 아마츠키.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amatsuki.com/web/index.html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95%84%EB%A7%88%EC%B8%A0%ED%82%A4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Amatsuki
줄거리
고등학교 1학년 때의 겨울. 리쿠고 토키도키(六合鴇時)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형 박물관인 오에도 막부 말기 순회전을 방문한다. 그곳은 CG와의 합체를 통해서 특수한 고글을 착용하면 막부 말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였다. 그런데, 산책을 하던 도중 토키도키는 갑자기 나타난 요괴인 누에에게 습격을 받고 에도 시대 막부말과는 비슷하지만, 사람과 요괴가 존재하는 이세계인 "아마츠키"로 오게 되고 만다. 누에로부터 토키도키를 구해준 소녀인 쿠치하(朽葉)와 토키도키와 똑같이 막부 말 순회전을 방문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시간상으로 2년 전으로 날려보내진 동급생인 시노노메 콘(篠ノ女紺)과 만나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 토키도키.
이때, "사람"의 편을 드는 공주 무녀인 긴슈(銀朱)와 "요괴"의 편인 본텐(梵天)과 만나서 토키도키는 자신의 사명을 알게 된다. 원래의 세계인 "피안"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아마츠키"의 파괴자가 될 것이냐. "아마츠키"를 지키기 위해서 그곳의 주인이 되느냐. 토키도키가 선택하는 행동은 과연 무엇일까. 타카야마 시노부 원작의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책이 드디어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다. 후루하시 카즈히로 감독을 시작으로 실력파 스탭들과 드라마 CD판과 똑같은 초호화 캐스팅이 총동원되어 제작이 결정되었다. 애니메이션은 2008년 4월부터 6월까지, KBS 교토외 U국 및 AT-X에서 방영되었다.
처음 이 애니메이션을 봤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상은 "이세계로 주인공이 날아가서 활약하는" 흔해빠지는 애니메이션이구나,하는 느낌이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각본과 스토리가 섬밀히 짜여있어 설득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설정도 나름 재미가 있으며, 캐릭터들도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딱딱 가지고 있어서, 어색함이 없다. 스토리의 템포에 관해서도 너무 느리지도 않고, 그렇다고해서 시청자들이 이해를 하지 못할 만큼 빠르지도 않다. 테마와 내용이 제대로 그려져있어서 보다보면 무언가의 생각의 나래를 펼쳐볼 수도 있다. 길고 긴 장대한 이야기를 1쿨 만에 만들지 말고, 2쿨로 늘려서 천천히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한다.
많은 팬들이 속편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이며, 완결의 형태는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듯한 찝찝함을 남겨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히로인인 쿠치하는 여성 캐릭터답게 주인공이 역경에 처했을 때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주지만, 다혈질적인 성격을 가진 특이한 히로인이다. 그것을 주인공인 토키도키가 포용력을 가지고 받아주고 달래주기 때문에 이러한 상관관계는 보기가 좋다. 토키도키의 동병상련 파트너격의 등장인물인 콘이 쿠치하와 토키 사이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며 완충제 같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토키도키와 쿠치하의 직접적인 충돌은 없다.
작중 등장인물 중 한 명이자 쿠치하의 은인에 가까운 존재인 샤몬(沙門). 쿠치하는 그에게 가장 자신의 마음을 열고,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여성 캐릭터인 쿠치하를 중심으로 홈드라마틱한 인간관계의 기밀함(미묘한 곳)을 잘 표현하였다. 이것이 이 작품의 매력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눈동자가 매우 큰 흔히 말하는 "모에 그림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tactics, loveless, 강철 삼국지, 최유기 등의 작품처럼 매우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들이 많다. 이때문에 남성X남성을 좋아하는 여성층을 타겟으로서 제작한 작품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팬층을 보면 여성들이 절대다수는 아니며, 남성 팬들도 다수 끌어모으는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설정
아마츠키(あまつき)
토키도키 일행이 날아간 본텐이 지배하고 있는 세계. 본텐이 "비(아메)가 내리는 밤에 나오는 달(츠키)처럼 있을 수 없는 장소"라해서 "아마츠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피안(彼岸)
토키도키 일행이 있었던 세계. 버츄얼이 발전한 현대의 근미래이다.
요괴(妖)
아마츠키의 세계에 있는 요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