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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산 Sins완결작
Casshern Sins
キャシャーンSINS
최근수정 2012-02-26 00:16:26
유저평점
7
마스터평점
랭킹: 3528위 · 인기도: 18,853 프리미엄: 333 감정가: 12,569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TV
화수 : 24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8.10.01
종영일 : 2009.03.16
장르 : 액션,어드벤처,공상과학
프로듀서 :  MadhouseStudios FUNimationEntertainment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먼 미래.

공간적 배경:황폐화된 세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casshern-sins.jp/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BA%90%EC%82%B0%20Sins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Casshern_Sins

Baidu:http://www.baidu.com/#wd=Casshern%20Sins&rsv_bp=0&tn=baidu&rsv_spt=3&ie=utf-8&rsv_n=2&rsv_sug3=1&rsv_sug4=48&inputT=426

 

 

줄거리

인간이 만들어낸 로봇이 인간들을 지배하고 있던 무렵, 루나라는 이름의 소녀가 나타난다. 사람들은 그녀를 "달이라는 이름의 태양"이라고 부르며 구원을 부르짖었다.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던 브라이킹 보스는 그 존재를 위험하게 생각하고, 캐산, 디오, 레다. 이 3개체에게 그녀를 살해하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캐산의 손에 의해서 루나는 죽고 이때부터 세계는 "멸망"의 길로 향해간다. 루나의 숨겨진 비밀에 의해서. 세계는 수백 년을 걸쳐서, 재생할 수 없는 "멸망"이라고 흔히 불리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로봇들의 몸도 부품 교환을 할 수 없게 되고, 녹이 스는 등의 잔고장으로 인해서 죽음이라는 결말이 찾아오게 된다. 건물은 모습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붕괴 혹은 변형해가고, 대지의 대부분은 거친 황야로 모습을 바꿔갔다. 이때, 루나를 살해한 후 행방불명이 되었던 캐산이 나타난다. 기억을 잃고,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채로. 단,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덮쳐온 사람들이 있었다. 이때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디를 봐도 황폐화되어 황야가 되어버린 세계. 순백의 바디슈트를 입은 한 명의 청년이 거대한 체구를 가진 로봇의 무리와 싸우고 있다. 다 썩어가서 녹이 잔뜩 슬은 몸을 이끌며 그들은 "캐산을 죽여라"라고 반복하여 중얼거리며 청년을 덮쳐오는 로봇들. 그러나, 그 청년의 힘은 너무나도 압도적이었고, 얼핏 보면 위험해보이는 마른 몸에서 나오는 힘은 강철의 몸을 너무나도 간단히 분쇄하고, 찢고, 차례차례로 분쇄해나간다. 죽어가면서 로봇들은 말한다. "캐산을 먹으면, 영원한 목숨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하지만, 청년은 자신이 왜 습격받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이때, 그는 해변에서 한 명의 소녀와 만난다. 링고라고 자칭하는 그 소녀는 경계도 하지 않고 청년에게 다가가서, 꾸밈없는 미소를 보여준다. 소녀와 접촉해나가면서, 한순간의 평온함을 느끼는 청년. 이름을 묻는 그녀에게 자신을 덮친 로봇들의 말을 생각해내고 캐산이라고 자칭한다.

 

캐산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여자 로봇인 류즈. 그녀는 격렬한 적의를 그에게 향하면서 세계가 멸망해가고 있는 원인은 캐산에게 있다고 화를 낸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자신이 저지른 죄를 생각해내면서 죽으라고 말하며, 어디엔가로 떠나는 류즈. 한편, 어느 폐허에서는 한쌍의 남녀 롭소이 거친 로봇에게 습격당하고 있었다. 이 위기를 도와준 것은 그가 기르고 있는 "프렌다"라는 로봇견. 그리고, 그 장소에 우연히 있었던 캐산도 가세해서 적 로봇을 격퇴하였다. 로봇이면서도 연인사이라는 두 명은 감사하며, 캐산을 자신의 동료들이 모여있는 마을로 초대한다. 그곳은 멸망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평온히 죽음을 기다리는 로봇들이 모인 장소였다. 그렇지만, 마을의 리더인 로봇은 캐산이 빨리 마을을 떠나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멸망해가는 자들만이 모이는 이 마을에 그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캐산이 떠나고, 다시 조용해지면서 멸망만을 기다리는 마을. 그러나, 이곳에 한 명의 로봇이 나타난다. 죽어가면서 착란한 로봇은 마을의 로봇들을 캐산이라고 생각하며, 영원한 목숨을 얻기 위해서 그들을 먹으려고 하고 있었다. 주인들을 지키기 위한 프렌다의 저항도 허무하게 파괴당해가는 로봇들. 그렇지만, 이때. 그들의 위기를 알아챈 캐산이 다시 마을로 돌아오는데..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제작하고, 1973~74년에 방영된 신조인간 캐산을 원작으로 새로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원작의 내용을 생각나게 하는 정보의 단편도 작중에서 은근 보이지만, 그 세계관과 스토리는 원작이라는 다른 독자적인 것이 되어버렸으며, 리메이크판이라고는 말하기 힘든 작품. 황폐한 페시미즘으로 점철된 어두운 세계관이 되어버렸다. 원작의 진미였던 "종말감 넘치는 황폐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시리어스한 스토리"를 계승한 본작은 흔히 말하는 "야마우치절"이라고 불리우는 야마우치 시게야스 감독의 작풍과 절묘한 매칭감을 보여주며, 어느 의미로는 원작 이상으로 시리어스하면서 다크한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인간이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인조인간측의 시점에서 본 세계관이 특징. 전개는 비교적 완만하지만, 매화마다 수수께끼 같은 의문이 시청자들에게 던져지면서 이야기는 나아간다. 또한, 제목의 "sin"이란 영어로 (종교, 윤리상의) "죄"라는 의미이며 "sins"는 그 복수형이다.

 

 

설정

로봇.

작중에서 말하는 로봇은 기계로 이루어지고, 감정이 없으며, 전투만을 위해서 사용되는 흔한 인식의 로봇이 아니라 사람과 비슷하거나 혹은 똑같은 모습을 하고 감정도 가진 "인간"에 가까운 로봇이라기보다는 인조인간에 가까운 존재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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