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으로가기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츄잉으로가기
이국미로의 크로와제완결작
Ikoku Meiro no Croisée
異国迷路のクロワーゼ
최근수정 2012-02-26 15:45:26
유저평점
8
마스터평점
랭킹: 2594위 12 인기도: 91,562 프리미엄: 615 감정가: 61,041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3분
등급 : 전체
방영일 : 2011.07.04
종영일 : 2011.09.19
장르 : 역사,일상,성년
프로듀서 :  Satelight SentaiFilmworks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19세기 말.

공간적 배경:프랑스>파리.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ikokumeiro.com/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9D%B4%EA%B5%AD%EB%AF%B8%EB%A1%9C%EC%9D%98%20%ED%81%AC%EB%A1%9C%EC%99%80%EC%A0%9C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Crois%C3%A9e_in_a_Foreign_Labyrinth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5%BC%82%E5%9B%BD%E8%BF%B7%E5%AE%AB%E7%9A%84%E5%8D%81%E5%AD%97%E8%B7%AF%E5%8F%A3&rsv_pq=eef118e00011840e&rsv_t=93ddbZoRAAfT9U%2FC8zwe3wcITRoEx4ed%2FCD3wSlOCB17hzam85DILsS5f9Q



줄거리

나는..이 갤러리의 가족이 되고 싶어.


19세기 후반의 프랑스, 파리. 근대화의 흐름에 뒤처진 자그마한 상점가, 갤러리 뒤 로이에 어느 날 자그마한 일본인 소녀가 발을 내디뎠다. 소녀의 이름은 유네(湯音). 나가사키에서 혼자서 파리에 봉사하러 온 것이다. 완전히 다른 이국의 문화와 관습에 당황해 하는 매일. 그럼에도 열심히 유네는 철공예용품점인 "로이의 간판점"에서 일하며 젊은 점주인 클로드 클레델, 그리고 파리의 사람들과 여러 만남을 통하여 하나씩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극복해 나간다. 다정한 햇살이 비쳐오는 이 시대에서 뒤처진 상점가로 흘러들어온 일본 인형. 언젠가 갤러리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유네는 오늘도 열심히 일한다.


이국미로의 크로와제(La croisée dans un labyrinthe étranger)의 원작은 타케다 히나타의 만화 작품이다. 일본에서 혼자 프랑스로 온 소녀가 프랑스의 청년과의 교류를 통하여 일본과의 차이 등에 당황해 하면서도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드래곤 에이지 Pure(후지미 서방)" vol.2에서 연재되어 이 잡지가 휴간된 이후로는 "월간 드래곤 에이지"로 이적하여 2009년 7월호부터 연재 중이다. 2010년 12월 2일에 TV 애니메이션화가 "마켄키!"와 동시에 발표된 후에 "이국미로의 크로와제 The Animation"이라는 타이틀로 2011년 7월부터 2011년 9월까지 AT-X와 치바 TV 등 독립 UHF국에서 방영되었다. 방송 첫 부분과 아이 캐치의 나레이션은 마크 카폰티에가 담당하였다.


일본과 프랑스의 문화 차이를 세세하게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주 있는 패턴이라면 너무 프랑스 중심으로 가기 쉽지만, 캐릭터를 사용하여 양쪽의 시선에서 좋은 곳, 나쁜 곳을 골고루 표현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심리 묘사가 확실히 그려져 있기 때문에 타국에서 혼자 있어 불안하다든지 클로드의 캐릭터 묘사 등이 너무 자세하여 세계관도 그렇지만, 그것을 직접 캐릭터들의 입으로 혹은 나레이션으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영상으로 직접 보여주기 때문에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너무 프랑스 쪽으로도 묘사하지 않고, 너무 일본 쪽으로도 묘사하지 않고 넓은 시선으로 객관적 시점을 통하여 작품 전체를 볼 수 있다.


우선 클로드와 알리스의 언니인 카미유와의 관계나 엇갈림 등을 묘사해놓고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신 이유도 있어서 클로드는 이별이 무섭다든지 쉽게 마음을 열어서 다가오려고 하지 않는 주제에 모든 것을 혼자 차지하고 싶다는 독점욕도 있다. 카미유에서 보자면 그것이 클로드의 좋은 점이기도 하며 미운 점이기도 하다. 그러한 카미유의 묘사도 훌륭하여 처음에는 평범한 아가씨 같은 상냥한 분위기도 있지만 어딘가 내려다보는 듯한 차가운 분위기도 있어서 그것이 싫은 점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아가씨 나름대로의 아가씨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게 가능하다는 말이다. 클로드와 카미유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처음에는 역시 신분의 차이 때문에 클로드 쪽이 신경을 쓰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보이지 않는 쪽에서 카미유가 신경을 썼다는 말이다.


클로드가 어디로 놀러가자고해도 아가씨니까 자유롭게 놀러갈 수도 없다. 유일하게 한정된 자유로운 장소가 집이었지만, 클로드가 어린아이라는 이유도 있어서인지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도 못하고 서로 엇갈려만 간다. 표면적으로는 놀러 가는걸 참고 있는 클로드 쪽이 신경을 써서 참고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미움받지 않도록 집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유일하게 한정된 자유조차도 빼앗기지 않으로겨 신경을 써서 참은 쪽이 카미유였다. 그러니까 카미유가 쭉 놀러와달라는 대사도 이러한 점이 있지만, 클로드도 시청자도 착각하여 그것이 아가씨의 제멋대로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대단한 것이 이러한 심리 묘사를 코르셋을 사용하여 설명한 것. 알리스가 귀찮아해서 평범하게 코르셋을 착용한다. 언니를 칭찬하고 있었지만, 알리스와 똑같이 어린 시절에도 참으면서 코르셋을 착용하고 있었던 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 그러한 점에서도 카미유가 클로드를 신경 써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마 카미유의 시점에서 보자면 자신을 보고 자신을 이끌어주는 것 정도는 해줬으면 좋았겠지만, 클로드의 캐릭터나 신분의 차이 때문에 진정한 의미로 마음을 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한 겁쟁이인 점도 있어서인지 카미유는 겁쟁이 쥐라고 비유할 수 있다. 이처럼 등장인물들은 얼핏 보면 가벼워 보이지만, 하나하나의 사정이 있다. 그 어떤 등장인물도 함부로 취급하지 않는 점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설정

갤러리 뒤 로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상점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뒤처지고 있지만, 아직은 손님이 많다.

Copyright CHUING DB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