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1950년대에서 1970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ntv.co.jp/akagi/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95%84%EC%B9%B4%EA%B8%B0%20~%EC%96%B4%EB%91%A0%EC%97%90%EC%84%9C%20%EC%B6%A4%EC%B6%94%EB%93%AF%20%EB%82%B4%EB%A0%A4%EC%98%A8%20%EC%B2%9C%EC%9E%AC~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Akagi_(manga)
Baidu:http://www.baidu.com/s?wd=%E6%96%97%E7%89%8C%E4%BC%A0%E8%AF%B4&rsv_bp=0&ch=&tn=baidu&bar=&rsv_spt=3&ie=utf-8&rsv_n=2&rsv_sug3=5&rsv_sug4=258&rsv_sug1=2&rsv_sug2=0&inputT=5
줄거리
"죽으면 사는데 말이지". 그 말은 난고(南?)의 등 뒤에 있는 소파에 앉아있는 소년이 한 말이다. 소년은 남고의 뒤에 있으니까 당연히 그가 만지고 있는 패는 보인다. "마작, 할 줄 알아?". "아니, 전혀. 다만, 지금 당신 등의 기척이 죽어있었어. 이기려고 하는 기백이 보이지 않아. 그저 살기 위해서 두려워하고 있는 거야". 소년의 말에 완전한 패가 아니라 위험패를 내놓는 난고. 결과적으로 난고는 승부에서 역전하게 된다. 휴식시간에 난고는 소년에게 묻는다. "나 대신에 둬주지 않겠어?". "...?". 소년은 마작을 모른다고 말하였다. 즉, 초보라는 말이다. 야쿠자를 상대로 하는 어둠의 마작에서 이것은 무모하다라고도 말할 수 있는 폭거였다. 그러나 난고는 느낀 것이다. 이 소년이 가지고 있는 기백.
"당신은 사선을 넘어왔어". 지금, 그야말로 죽느냐 사느냐의 경계선에서 헤매고 있는 난고이기 때문에야말로 알 수 있는, 이 소년이 가지고 있는 오오라. "당신이라면 넘을 수 있어. 이 사선...". 난고는 자신의 목숨줄을 초보나 다름없는 이 소년에게 맡긴 것이다. 이기기(살기) 위해서.. "소년, 이름은?". 잠시 후, 소년은 대답하였다. "아카기. 아카기 시게루(赤木しげる)". 그야말로, 후에 어둠의 마작계를 크게 뒤흔들게 되는 전설의 대타 마작인인 아카기 시게루였던 것이다.
같은 작가의 작품인 텐-텐호의 길을 걷는 쾌남아의 스핀 오프 작품이며 같은 작품의 등장인물인 전설의 마작꾼인 아카기 시게루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그를 주역으로 삼아 그가 젊은 시절에 어떻게 해서 전설로까지 불리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그 인기의 가장 큰 요인은 인간의 내면을 세세하게 그리며, 놀랍도록 면밀한 심리묘사를 표현한 것이다. 심리묘사가 작품의 중심이니만큼 때때로 느릿느릿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어갈 때가 있다. 이것에 대해서 작가인 후쿠모토는 TV 애니메이션 판 가이드북 인터뷰에서 "가능하다면 짧게 그려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애니메이션은 기본적으로 스토리는 원작과 똑같지만 10년 넘게 걸쳐서 연재된 작품을 26화로 단축하여서 방영하였기 때문에 원작에 있었던 대사와 장면이 일부 생략되었다. 또한, 후쿠모토 월드를 충실히 재현한 결과, 현실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캐릭터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 극히 드문 애니메이션 작품이 되어버렸다. 흔히 말하는 심야 애니메이션은 거의 대부분이 시청률 1~2%가 평균적이지만 이 작품은 무려 4% 전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원작이 완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 화는 승부하는 도중에서 종료되었다.
주인공인 아카기는 겨우 13살의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대타 마작인을 이겨낼 정도의 마작 실력을 가진 작품 이름대로 어둠에서 춤추듯 내려온 천재이다. 치킨 런과 같은 목숨을 담보로 둔 마작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며 스스로 액셀을 밟는듯한 플레이를 하면서도 생환해내는 그야말로 상식을 뛰어넘은 발상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주인공이다. 이러한 그의 발상은 마작에서도 크게 증명된다. 척 보기에는 사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의미를 찾아내지 못한 것처럼 보이는 쿨한 언동을 할 때가 많지만 사실은 매우 뜨거운 마그마를 마음속에 숨기고 있는 주인공이다.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그야말로 영혼을 건 작품인 '아카기~어둠에서 춤추듯 내려온 천재'는 일본 마작 만화계의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설정
아카기 작품 내에서 사용되는 오리지널 마작의 기본적인 규칙들.
1. 멤버는 와시즈와 대전자가 대면하며, 각각 서포트 역의 사람이 한 명씩 아래채로 들어가서 총 4명. 2대 2의 태그 전이기 때문에 서포트 역끼리 콤비를 짜서 두는 것이 허락되어 있다.
2. 같은 종류의 패 4패 중에서 3패가 가라스 패이며, 모두에게 어떤 패인지 알 수 있도록 되어있다.
3. 승부는 반장 6회.
4. 플레이어가 맹패를 방지하기 위해서 장갑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츠모를 행할 시에는 손가락 끝의 감각만으로는 패의 앞뒤를 판별하지 못할 터이지이만 그것으로 인해서 반 투명 패의 겉표면이 다른 쪽에서 보이게 되는 사고는 극 중에서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