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아인즈 울 고운(모몬가)이 창조한 NPC로, 보물전의 영역수호자. 보물전의 관리뿐 아니라 나자릭의 방위망이 발동되었을 때 소비할 금화를 준비하는 재정책임자이기도 하다. 샤르티아는 판도라즈 액터의 직위에 대해 들었을 때 '아인즈 님이 만들어낸 자에게 어울리는 지위'라며[2] 자신이 보물전을 지키는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에 살짝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다. 나베랄이 도플갱어로서의 본모습을 살짝 보여줄 때 '자벌레 같은 손'이라는 묘사가 판도라즈 액터의 특징과도 일치하기 때문에, 일러스트나 모델링은 서툴다는 모몬가가 그냥 설정과 의상만 꾸며놓고 도플갱어의 디폴트 외형을 그대로 써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보물전은 지고의 41인만이 입장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다른 수호자들도 판도라즈 액터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지는 않았다. 샤르티아 블러드폴른 같은 경우에는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고, 세바스는 이름과 레벨, 아인즈가 창조자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수호자 총책임자인 알베도 또한 이름, 레벨, 위치, 직위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능력 및 종족과 같은 상세 사항은 몰랐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안 나온 줄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사실 오프닝 마지막 단체 장면에서 아인즈 바로 옆에 있다. 감독명 소개글자에 절묘하게 가려져 간신히 제복만 빼꼼히 보여 못 보고 지나치기 십상. 명색이 아인즈의 직계 NPC인데 애니에서든 원작에서든 이래저래 안습한 취급이다. 그래도 매권 꾸준히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