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벌레를 사랑하는 메이드
직함 : 나자릭 지하대분묘 전투 메이드
주거 : 제9계층 하녀실 중 하나
속성 : 중립~악 (카르마 수치 : -100)
신장 : 149cm
총 레벨 : 51
종족 레벨 : 거미인간 10, 기타2 (총 12)
클래스 레벨 : 부술사 10, 부격사 7, 충사 7, 웨폰 마스터 3, 기타 12 (총 39)
종족 : 거미인간
직업 계통 : 부적술사 + 충사 헤어스타일 : 갈색 미뇽(만두머리) 무기 : 부적
벌레 목소리가 높은, 앳된 소녀라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목소리와 함께 테이블 위에 또 스크롤 하나가 놓였 이를 놓은 것은 인간── 메이드복이라 불리는 복식을 걸친 여성이었다. 머리 양쪽에 두 개의 경단을 만든──미뇽이라 불리는 헤어스타일을 한 가련한 소녀였다. 다만 기이한 분위기를 뿜고 있었다. 특히 눈동자가. 동그랗고 귀엽지만 마치 열악한 유리구슬을 박아놓은 것처럼 빛이 없다. 그뿐 아니라 전혀 눈을 깜빡이지 않는다. 늘씬한 팔다리를 감싼, 무시무시한 개조가 가미된 메이드복의 옷깃에 해당하는 부분을 세우고 목덜미를 완전히 가려놓았다. 맨살을 드러낸 부분은 얼굴을 제외하면 한 곳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