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야토족의 생존자이며 가구라와 카무이 남매의 아버지.
제1급 위험생물을 처리하는 우주 No.1의 '에일리언 버스터'. 우미보즈는 수많은 별을 누비는 그의 모습을 빗대 붙은 별명이다.본명은 칸코우일단 직업만 봐도 우주 제 1급 위험생물 청소부. 무시무시하게 강하며 탱크가 포격해도 멀쩡한 에일리언을 정확히 약점을 공략해 잡아버리는 프로. 우산으로 전함의 포격을 막은 적도 있다.만렙우산 팔을 하나 잃었을때도 아들에게 방심한 사이에 기습을 당해서 그런 것이고 무엇보다 팔하나 가지고도 아들을 죽이기 직전까지 갔었다.[7] 참고로 지금의 잘렸던 팔은 기계다. 젊어서 머리가 덥수룩했을 때는 우주 최강의 전투종족 야토족 중에서도 최강의 힘을 가져 그야말로 정점에 다다른 야왕 호우센의 일파에게 홀로 덤벼들어서 전부 쓰러뜨리고 혈투를 벌이고 호우센과도 일기토를 벌였지만 우열을 가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호우센은 은퇴한 이후에는 요시와라에 10년동안 눌러앉아서 실력이 감퇴했고 심각한 약점까지 생겼지만 우미보즈는 끊임없이 싸움을 계속했기 때문에 호우센과 싸웠을 때보다 더 강해졌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탈모 에피소드에서는 별 하나를 멸망시킨 컴퓨터를 처리하러 간적도 있는데 이 컴퓨터가 원래는 별의 정신부분을 맡아 별의 악영향을 끼치는 부분을 제거하는 역할이었는데 별이 오염되고 파괴되자 별의 생물체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미 별인구의 1%정도를 남기고 전부 죽여버렸다. 그런데 우리의 우미보즈님께서 사람들을 잠시 다른 별로 피난보내시고 별의 컴퓨터의 부하와 본체를 혼자서 박살내고 바람처럼 사라졌다. 그 외에도 개그 에피소드지만 다스 베이더라던가 지온공국군을 박살내시기도... 묘사나 주위 평가나 아무리 봐도 작중 최강자. 더불어 야왕이 없는 지금 정말 최강자가 되었다. 하지만 최근 전개에서는 이 분이 등장해서 지위가 약간 위태로워졌다. 저쪽 역시 우주에서 제일 위험한 생물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으니... 하지만 최강자의 포스는 조금도 떨어지지 않고 있다. 최신 전개에서 하루사메 7사단의 야토족들을 개발살 내고도 상처 하나 없이 나타나 농담따먹기를 하는 모습은 충격 그 자체. 최신화인 560화에서는 끝내 자신의 사냥을 방해할 각오로 하루사메 전군을 끌고 행성 낙양으로 쳐들어오는 우츠로를 보고 "나도 사냥꾼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을 사냥할 각오를 해야겠군."이라는 간지폭풍의 대사를 날리며 대결 플래그를 세우고 577화 막컷에서 대결이 시작된다.
앞서 말했듯이 대머리이며 젊었을 때는 덥수룩한 머리숱이 있던 미남이었다. 아들 카무이와 싸울 때의 회상부를 봐도 얼굴은 젊었을 때보다 망가졌지만 머리는 덥수룩했는데 카무이와 싸우고 집을 등진 뒤부터 원형 탈모가 찾아와 대머리가 되고 말았다. 스트레스성 탈모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