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그냥 JRPG갬성...적절한 플탐....
단점: 그래픽 구림. 대화 배속기능 없음. 서브퀘스트 내비기능이 매우 후짐. 전투스킬 노잼. AI가 멍청함. 방어장비 이런게 별도로 없다보니 빡셈. 파고들기요소 그닥.
총평: 제작사 후류...디시 등 커뮤 에서 언급 거의 없음....나무위키가 없음... 끄덕끄덕...
유희왕의 한계를 확인하고 결국 장사를 접게된 게임이지만, 그리고 잘 망했다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나고보니 그 시절의 향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 현재는 태그 포스가 본연의 모습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모습으로 부활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좀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와이라는 해외 무대를 새로 만들어서 신선하고 좋았다. 하와이라는 장소는 용같 시리즈 특성상 로스트저지먼트 후속이든 외전이든 재활용을 할것으로 예상이 된다.
전작들과 또다른 느낌의 파고들기요소가 많아서 플탐 100시간을 넘게 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초중반들어서는 파티를 두개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키류파티는 일본에서, 이치반파티는 하와이이다.
메인스토리가 이치반 일행 위주로 가다보니, 키류가 주인공이던 시절보다 다소 러브코미디요소도 포함되면서 가볍게 흐르는 듯해서 갠적으로 많이 아쉽다.
기본으로 탑재해주는 '2회차'는 DLC로 대체되어서 DLC팔이(2회차+초고난도 던전+복장 =2만원대)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키류와 하루카의 마지막 장면과 관련하여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긴 오픈엔딩이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 이 궁금증을 해결하려면 DLC나 외전이 나오던가 해야겠지.
사실 용과같이 시리즈 0~8, 외전 전부 씹고 맛보고 즐기면서 토탈 수백시간은 해서 더 와닿는거같은데 키류 마지막이 너무 허무해서 현탐이 온다.
댓글들이 다 3년전꺼네..ㅋㅋ 어몽어스 유행도 이젠 지나도 한참 지나긴 했지..
요즘 가끔 쇼츠에 vr 어몽어스 올라오긴 하던데 마피아 게임류가 다 그렇지만 잘맞는 사람들이랑 하면 재밌긴할듯
포켓몬한테 원하던걸 대신 충족시켜준거 아닐까. 포켓몬 시리즈로 이런 리얼월드 게임 나온다면 정말 재밌었을듯
아무튼 얼리 엑세스 게임이고 당분간 개발이 힘들다고 하니 더 치고 나가긴 힘들겠지만 간만에 유저들 꿀잼 세상으로 데려다준 게임인듯
3명으로 해나가는 SRPG물로 기존 페소5 찐팬 아니면 안할 게임.
갠적으로 무쌍물인 스크램블 보다 재미가 떨어짐. 급하게 할거 아니면, 할인할때 사라.
5때부터 팬들이 더 많아져서 그런지 여러가지 시도하는건 좋다. 리듬겜, 무쌍, SRPG 그다음은 또 뭘 만들것인가 궁금하게 만들어지기도 한다.
쓸데없는 병맛 광고만 아니었어도 게임 인식이 이렇게 나쁘진 않을텐데..
게임자체는 취향에 맞으면 할만은 한데 역시나 현질 유도와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심한 게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