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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나시아 데이 엘제어 오벨리아
Anastasia de Alger Obelia
최근수정 2022-09-21 16:09:21
유저평점
9.09
마스터평점
랭킹: 8826위 -11 인기도: 2,534 프리미엄: -77 감정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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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물결치는 아름다운 백금발과 푸른 보석안을 지닌 오벨리아 제국의 유일한 공주이다. 아버지는 현 오벨리아 제국의 황제 클로드 데이 앨제어 오벨리아, 어머니는 시오도라 출신의 무희이던 다이아나. 부모 양 측이 외모가 빼어나고 다이아나를 빼닮은 둘의 딸인 당사자도 주위에서 감탄할만한 절세의 미소녀다.
사망한 주인공이 환생한 세계이자 읽었던 책 에서는 아버지 클로드를 9살 황궁 정원에서 우연찮게 마주치지만, 클로드는 아타나시아를 물건 보듯 그대로 무시한다. 어린 시절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홀대 받고 눈치만 보며 소심하게 자라온 탓에 차마 아버지인 클로드에게 직접 다가갈 수 없었던 9살 어린 아타나시아는 이후 공식 사교계 데뷔 행사인 데뷔당트 때 황제인 아버지를 당당하게 마주하기 위해 공주로서 문학, 예절, 사교 등 온갖 교육을 받고 자가 개발에 집중한다. 하지만 데뷔당트에서 갑자기 제니트라는 제 이복자매가 등장해, 이후 아버지 클로드의 관심을 전부 가져가버리고 자신과 다르게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빛나는 제니트에게 스스로를 비교하며 자괴감을 가진다.그럼에도 자신이 황궁에서 먼저 살던 공주라는 책임감으로 제니트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주며 잘 지내려 노력하지만, 뜬금없이 일어난 제니트 독살 미수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이 씌워져 분노한 제 친아버지인 클로드에게 고작 18살에 처형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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