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새로운 칠무해는 바로 '불사조 마르코'다.
세계 최강의 사나이 흰수염의 죽음
정상전쟁의 최대의 피해자는 바로 흰수염해적단이다!
세계 최강의 사나이라는 칭호를 걸고 사황 중에서도 최강의 위치에선 흰수염 해적단은
흰수염의 죽음으로 몰락의 길을 걷고 그 길의 중심에는 새롭게 세계 최강의 사나이로 떠오르는 "티치"가 있다.
이러한 상황을 포착한 해군의 최선의 선택은 무엇이겠는가?
다시 바다의 균형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
그것은 바로 흰수염 해적단을 다시 확고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래야 해군으로서는 현실적인 세계평화를 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마르코"를 공석인 칠무해의 자리에 앉히는 것이다. 이것이 세계정부의 묘수인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칠무해의 이름으로 흰수염 해적단의 영역은 다시 자리를 잡게 될 것이고
티치를 비롯한 다른 해적들도 함부로 그들의 영역에 침범하지 못 할 것이다.
한가지 의문이 남는다
의리의 집단, 흰수염 해적단의 대장 마르코가 과연 칠무해의 가입을 승낙 할 것이냐 이다.
마르코는 흰수염의 죽음을 눈 앞에서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의 의지를 마음에 새겼다.
흰수염의 의지는 '가족' 이다.
마르코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는 가슴에 묻고 더이상의 가족의 죽음을 볼 수 없기에 칠무해에 가입하게 된다.
하지만 마르코는 시기적절하게 탈퇴를 할 것이고
아카이누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누게 될 것이다.
모두가 예상하듯이 또다른 복수자 루피와 함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