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맘이 '영혼열매능력자인 마더카르멜의 영혼' 의 기생으로 인해 사악해지고 능력자가 되었다는 가설
연구글이 아니라
가설을 세우고, 추측을 해본 단순한 글입니다
전제
< 마더카르멜은 영혼열매 능력자였고
빅맘은 마더카르멜을 무의식중에 잡아먹고나서 영혼열매 능력자가 됬다
그런데 이번 에피에서, 빅맘이 바닷물에 빠지고 난후
어린시절의 착한 빅맘의 모습으로 되돌아왔고
반면에 영혼열매 능력으로 태어난 빅맘의 모자는 생명을 잃은듯이 조용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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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가설)
- 첫번째 가설은 두번째 가설을 설명하기 위한 중간 과정입니다
여기서 가설을 하나 세워봅시다
카르멜을 잡아먹고 난 이후 빅맘이 카르멜의 영혼에 의해 침식당해
몸은 빅맘의 몸이지만, 영혼은 카르멜이 지배해 빅맘을 조종하고 있었던 상태라면
(카르멜의 영혼열매 능력의 하나... 일 가능성)
이번 에피에서 빅맘은 기억상실 상태가 된게 아니라
바닷물에 들어갔던 충격으로
영혼열매능력자인 카르멜의 영혼의 힘이 약해져
카르멜의 영혼은 잠시 그 충격으로 인해 빅맘의 몸속에서 잠들어있는게 아닐까
그리고 카르멜에 의해 잠들어있던 빅맘의 원래의 영혼이
긴잠에서 깨어난 것이고....
그런데 이 추측이 성립하려면 방해가 되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찾아보면 여러개가 있겠죠)
정말 마더카르멜의 영혼이 조종하고있는 상태였다면
마더카르멜의 사진을 두고 빅맘이 행한 행동이나 말, 그리고 마더카르멜의 사진액자가 깨졌을때 빅맘이 보인 반응이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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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가설)
그러나 카르멜이 빅맘을 조종한게 아니라, 빅맘의 영혼에 기생 혹은 결합, 융화되어
빅맘의 인격도, 카르멜의 인격도 아닌
두 인격의 영향을 모두 받은 제3의 인격체로 변모한 상태였다면
여러 상황에 대한 설명이 가능합니다
브룩의 예를 통해 열매의 능력이 영혼에도 긷들수 있다는것은 증명되었죠
몸이 사라졌지만 카르멜의 영혼은 여전히 영혼열매의 능력을 가지고
빅맘의 영혼을 조종했다기 보다는
빅맘의 영혼에 기생, 결합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빅맘이 마더카르멜의 사진에 보인 행동이나 말도 어느정도 설명이됩니다
결합으로 새로운 인격체로 변모한 상태였다면
빅맘이 사악한 성격으로 바뀐 이유도 설명이 되죠
어린시절 착했던 빅맘의 모습과, 사악한 성격으로 바뀐 빅맘의 모습간의
괴리감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집니다 )
결국 빅맘의 영혼은 카르멜의 인격과 빅맘의 원래 인격이 결합된 상태였고
이번 에피에서 바닷물로 인해 약해진 카르멜의 영혼이
빅맘의 영혼으로부터 강제로 분리된 후유증으로
기억상실 비슷한 상태가 됬으며
인격은 어린시절 빅맘의 상태로 되돌아간것이죠
아님말고 식의 추측이니 가볍게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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