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펌] 역사속의 원피스
명나라의 기록에는 이런 내용이 있더군.
왜구들의 우두머리들 중에서도 가장 세력이 컸던 긴라케츠(金羅傑, 김나걸)이 명나라 조정에 붙잡혀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보물들을 원한다면 주도록 하마. 찾아라, 천하사해 어딘가에 놔두고 왔으니!'
...
그 보물의 이름은 일편(一片)이라고 하는데, 그 유명한 해적 무기와라(?藁)가 일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알려져.
자, 뭔가 낌새를 챈 녀석들이 있나본데..
보자!
긴라케츠 金羅傑 를 영어로 바꿔보면 뭐가 될까?
답은: 골드 D. 로저
여기서 D란,
D의 의지는 나발이고 그물 羅 자를 써서 해적의 의지를 잇는다는 거야.
그럼 일편(一片)은 뭘까?
= 원피스ㅋㅋ
무기와라(?藁)는?
= 밀짚모자 ㅇㅇ;
덧붙여.
명나라 해적질에 참가한 유명한 해적들을 대보자면
흰수염, 카겐(火拳), 무기와라, 징베 등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