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초신성들의 능력은 모두 초인계일까? (토론글, 댓글로 토론해봐요.)
왜 초신성들의 능력은 모두 초인계일까? (토론글, 댓글로 토론해봐요.)
안녕하세요 그저 한주한주 연재만 기다리는 떠돌이입니다.
그나저나 10여년간 원피스의 애독자로서 여러가지 의문점과 추측이 있는 상황에
저도 아직은 완성할 수 없는 연구글이기에 이렇게 원게여러분들의 의견도 들어볼겸 토론글하나 써봅니다.
제가 생각한 글은 제목 그대로 "역사상 최악의 초신성들의 능력"에 대한 의문점입니다.
원피스 세계관에는 많은 해적들이 존재있습니다.
그런 해적들을 가장 크게 두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 위대한 항로밖 해적, 위대한 항로안 해적으로 나뉘는건 쉽게 아실겁니다.
이 위대한 항로라는것이 해적들의 실력 및 능력의 잣대가 되어있는것이지요.
이 커다란 분개점을 통과한 능력있는 해적들중에서도 새롭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진 않지만 기존의 영향력있는 해들을 위협할 만큼의 힘과 능력을 가지고 새롭게 나타난 신생 해적 루키들에게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초신성이라 이름을 붙이게됩니다.
현재 루피일행과 항해 진행정도가 비슷한 선상에 있으며 힘과 능력등이 특출나게 뛰어난부류들을 초신성이라 묶어두었습니다.
그것도 사상 최악의 시대에 초신성이라 불리고있습니다.
저는 궁굼한점이 루피일행의 항해만을 그리던 스토리를 그리다
갑자기 샤봉디제도에서 루피일행과 비슷한 실력이 일행들이 대거로 갑자기 나타나 키자루와의 전투에서 모두 패배하지만
단한명도 사망하지 않고 무사하진 않았지만 초신성들 모두 무사히 탈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2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초신성들은 실력면이나 영향력면에서 더이상 초신성이 아닐 수도 있지만
분명 초신성들은 오다작가님께서 신세계부터의 스토리 진행의 스케일을 현 10년동안 연재의 배이상으로 확대하려고 하는 매개체로 이용하시려는 것은 알겠으나
왜 오다작가님은 이 부류들의 능력을 모두 "초인계"로 부여를 했을까요?
분명 샤봉디 제도 전까지는 쿠마나 모리아등 칠무해급의 엄청난 초인계의 능력을 보여주셨지만
악마의 열매중 가장 상위랭크는 자연계라고 독자 모두가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꼭 초인계가 아니더라도 동물계의 능력을 부여해도 될 수 있었는데 왜 사상 최악의 시대의 아이들에게 초인계라는 능력을 부여했을까요?
제가 생각해본 것은 스토리의 전개를 열매로 분류해 연재하시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대한항로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악마의 열매의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초인(어인)들과 마주하여 루피일행이 성장을 해나갑니다.
(그러는 동안 현시점까지는 열매의 능력이 없어보이는 세계최고의 검객 미호크도 등장을 합니다.)
물론 버기나 알비다가 중간에 등장하지만요(이것은 극히 악마의 열매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기 위한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대한 항로에 들어가기전 바로 악마의열매에 엄청난 패널티를 부여받은 캐릭터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뭉게뭉게열매의 스모커와 이글이글열매의 에이스. 둘은 분명 잠깐의 힘겨루기를 하였지만 패기의 사용이 없이 자연계열매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루피 또한 처음으로 무력함을 보이게됩니다.
이렇게 힘들게 위대한 항로에 들어선 루피는 운과 약점 그리고 타고난 전투능력으로 가까스로 위대한항로에서 나타난 자연계능력자들과 승부를 냅니다.
샤봉디 제도까지만해도 흔히들 밸붕이라고 할 정도로 열매들간의 능력이 맞지를 않았죠.
그만큼 오다작가님은 자연계의 능력을 엄청나게 표현을 하고으셨을겁니다.
샤봉디 제도를 건너 정상전쟁에서 자연계들의 강력함이 극도로 표현되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흰수염해적단의 모든 간부들이 자연계능력자인 3대장들에게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패배 및 사망하게되지요.
저는 위대한 항로의 전반적인 스토리진행이 자연계능력자의 무서움을 표현하기위한 진행이였다면
이제부터는 초인계 그리고 중간중간 가끔씩 등장했던 동물계들을 중점으로 진행이 될거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동물계에서는 환수종이라는 엄청난 능력을 갖은 계열이 존해하며
초인계는 말그대로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어떠한 능력도 표현가능하기 때문에 원피스의 세계관을 엄청나게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왜 모든 초신성들에게 자연계와 동물계가 아닌 초인계로 설정을 했을까요?
말그대로 인간은 자연과 동물들의 힘과 능력앞에서는 정말 미약한 존재이지만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소년 어드밴쳐물로서 가장 적합한 능력부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골드로져가 해적왕으로 있던시절 그와 어깨를 나란히한 대해적 2명 흰수염과 금사자 시키가 대표적인 초인계의 엄청난 능력자들 이었죠.
현재에는 쿠마와 겟코모리아등이 대표적이구요.
앞으로의 원피스 세계관에서 열매에관한 수수깨끼들이 풀리는 과정이 정말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왜 오다작가님은 초신성들에게 콕찝어 초인계의 능력만을 부여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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