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다온 아이가 영어시험에 빵점을 맞은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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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광고의 취지는 어린 나이부터 영어교육에만 치중하는 세태를 비판하고 아이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것입니다.
사교육을 받아야 성적이 잘 나온다? 매년 신문에는 치킨집 아들, 빵집 딸 같이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해서 수능 만점자가 된 사례들이 제시됩니다. 이 것이 비싼 학원을 다녀야 성적이 잘 나온다는 주장의 반례가 될 수 있겠네요.
본인도 중학교 때는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 못했습니다. 흥미도 없고 관심도 없었거든요.
그러나 고등학교 올라와서 꿈도 목표도 생기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모의고사 380점 이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죠. 안 믿는다고 해도 상관은 안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사교육을 받았냐고요? 천만에요. 도서관에서 ebs인강 들으며 자습한게 제 공부의 전부였습니다.
초등학교부터 학원 빡세게 해야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대학에 간다? 마치 낮은 성적의 책임이 '공부를 안해서'가 아니라 사교육의 차이에 의한 불평등에 있다고 주장하시는 것 같네요. 결국 님의 하소연은 공부 안한 같잖은 핑계거리로밖에 안들립니다.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노력하는 학생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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