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없는 원숭이 디스곡
어금니 꽉 물어
없으면 말어 그냥 그렇게 살어
나 남 욕하는 style 아냐
근데 이건 모른척 하고 넘어갈 그런 문제가 아냐
내가 뭐라 말하든 바뀌지 않을 거 알아
그렇다고 입다물고 있는건 싫다는 말야
아직도 chart 에서 Top 을 달리는 monkey
그걸로 다 용서 받았다 믿는 니 똘끼
성공과 실패 같은 차원의 문제가 아니지
음악의 완성도와는 완전 별개란 말이지
대중들이 원하는 건 니 양심
잘못하면 벌 받는것이 상식
숨겨진 손으로 끌러낸 안전장치
잠잠해진 사이 우리가 잠깐 방심
한 틈을 타 핵폭탄급의 수류탄 하날 투척해
대중이 벙찐 사이 넌 다시 현금을 수확해
수척해 졌던 얼굴은 어디 갖다 버렸니
뻔뻔하게 한다는 말이 miss me or diss me?
죄짓고도 문제없이 잘나가는 case
뵈는것없는 귀족들의 무자비한 race
그 손길에 흔들리는 이 사회의 base
이빨빠진 원숭이 비웃음 가득한 face
누가 니가 오른 왕좌를 질투해 천만에
온갖 비난 시달려 단지 실순데 억울해
치밀하게 짜여진 각본대로 연기해
은밀하게 받아낸 무죄판결에 만족해
니가 얻은 부와 명예는 다 대중들의 몫
잘봐 누구 손안에 쥐어져 있나 너의 목
책임을 뽑아낼때 니 권리도 땅에 떨어져
최고를 모방했던 니 자리도 점점 멀어져
누군들 신고 싶겠어 불편한 전투화
부모와 친구들이 가득 담겨진 군장
그들을 위해 차가운 새벽공기를 마시는
우리가 서있는곳은 끝나지 않은 전장
그 젊은 세대를 위해 지켜져야 하는 것
부조리 가득한 이 사회에 마지노선
이땅의 남자들이 함께 지고가는 업
낭비가 아닌 의미가 되는 곳
잘못했다가 발도 못붙이고 쫒겨난 걸 봤지
때론 좀 과하게 까지 지켜져왔던 가치
그렇게 법 앞 에 평등하다는 믿음
깨부숴버린게 바로 니 잘난 이름
너땜에 더 강력해진 법땜에 진짜 아픈 애들까지
이제 끌려가 그래 도 나 몰라라
뭣땜에 군대가서 개고생해야되냐고 묻는
다음 세대에게 설명해 줄 말을
니 빠진 이빨이 씹어먹었어
평등한 사회 같은건 멀어져 버렸어
너만 소중한 2년땜에 정의는 20년 후퇴했어
근데 한다는 말이 고작
Miss me or Dis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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