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무잔이 아니라 코쿠시보우가 최종보스였다면
정말 좋았을거 같음
분위기하며 ㅈ잔과 다르게 신중하고 반응속도가 엄청나게 좋은지라 괜히 공격 허용해서 그 위엄을 까먹는 일도 없음
또 형과 동생의 수백년에 이르러서 부딪히는 가치관의 싸움, 특별하다고 여기는 자신의 세대와 현세대와의 싸움인만큼 이념대립도 문제가 없음
단순한 촉수붕쯔가 아니라 검과 검, 호흡과 호흡의 싸움이라 맥빠지지도 않음
요리이치에 대한 공포로 타마요가 지배에서 풀린것처럼 코쿠시보우의 강함으로 공포를 느끼게해서 지배 풀리게 했다는 식으로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무잔이 상징적인 최종보스인건 괜찮은데 그 외에 요소가 너무 부족함.... 부하들은 나름 간지나게 싸우는데 대빵인놈이 촉수만 쓰면 뭐하자는건데 ㅋㅋㅋㅋㅋ
별 같잖은 공격을 허용하기도 하고 ㅇㅇ
서사도 워낙에 ㅂㅅ같고 찌질하기까지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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