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강 애들이 다른 만화에 나오는 애들보다 무서운게
단순히 쌈만 잘하는 빡대가리들이 아님
의외로 지금까지 나온 애들중에 등장만하고 그런 면모 안보여준 류지학, 링링 빼고는 통박 꽤나 굴리고 수완이 좋은 애들뿐임
백도찬: 선진무역 대표인만큼 빡통가리일리 없음 애초에 설명부터가 악마의 두뇌라고 할 정도로 똘똘한 놈
유우성: 얘도 화진기획 대표이고 최연소의 나이에 그 7기둥의 자리 하나 꿰찬거보면 보통내기가 아님
오도화: 모리신탁투자 부대표고 임무열이 부산과 서울 일 처리 맡기는것, 캐슬이라는 조직을 잘 파악하고 있는거 보면 흉악한 성깔에 뭍혀서 그렇지 나름 머리 잘굴리는 편
마학영: 캐슬내에 움직임 파악도 그렇지만 첫등장 시에 최민욱에게 보고한게 해외라인과 이야기를 끝냈다는거.... 뭐 통역 굴릴수도 있지만 그거 감안해도 해외라인이면 이후 캐슬이 대륙 진출할거 생각하면 장난아니게 중요한 사항인게 분명한데 캐슬의 수장 최민욱이 그거 믿고 맡겼다는건 협상가로서의 면모 갖췄다고 볼 수 있음
근데 딱 1명 예외인 ㅂㅅ이 있음
바로 백도찬 특별전형 수혜자이고 바지 10강인 씹궁혁.....
이 ㅂㅅ은 자기 주요 거래처이며 끈끈한 협력관계인 하성의 주요인물 김재훈의 신변보호를 위해 당시에 거기 왔으면서 아예 친절하게 위치도 알려줬고 귀찮은 일 말려들기 싫다면서 캐슬에 대항하는 조직의 주요 인원을 놓치기까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