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Paul 빵집의 쵸코 마카롱
사람들이 하도 마카롱 마카롱 하길래 진짜 엄청 비싼 마카롱 전문점은 못 갔어도
그래도 유명한 Paul빵집(역사가 100년이 넘는다고.. 한국에도 강남에 지점 있다고 함)
에서 사서 떼제베를 탔죠.
파스타치오맛이 제일 맛나다고 들어서 그걸 사고 싶었지만 초쿄와 커피 2가지뿐이였습니다.
아마 기차역에 있는 지점이라서 그런 거 같아요. 다른 빵 종류도 많지 않았음.
맛은.... 솔직히 너무 달아요. 그 먹자마자 살로 가는 기분? 적당히 기분 좋은 단맛이 아니라 지나치게 달아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듣던대로이기는 한데 겉의 바삭함이 생각과는 달리 그 설탕 굳힌 걸 씹는 바삭함이였어요.
유명한 전문점 마카롱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마카롱 자체에 실망했습니다.
ps. 마카롱엔 실망했지만 프랑스 빵은 다른 유럽에 비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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