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괴담2
아 ㅋ 미안 손님와서 글쓰다 모르고 확인누름
아침에 일어났는데...
동서남북쪽에 놓아뒀던 소금은 새까맣게 변해있고 시간맞춰 사다리타고 내려오니
노파랑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가 서있더래
할머니는울면서 불상한테 감사하다 감사하다 빌고
노파는 아직 끝난게 아니라고 마을을 나갈때까진 긴장풀지말라며 스타렉스같은 차에 마을에 어른들 다여섯명이 원으로
둘러앉고 소년은 가운데서 노파가준 부적을 쥐고 집을가려는데 노파가 마을을 나가기전까진 눈뜨지말란거야
오줌찌리면서 잉잉거리고 출발했는데 마을을 출발하고 몇분후 또
퐁퐁퐁퐁퐁퐁퐁.....소리가 들리더래 어른들눈엔 안보이지만 소년이 발작하니 왔구나. 생각을했지
소년이 시발 날 이렇게만든 그 귀신년좀 볼라고 실눈을 살짝뜨니 스타렉스 옆 창문엔 얼굴은커녕
손과 다리밖에 안보이는데 성큼성큼 차속도를 따라잡으며 걸어오더래 너무커서 다리랑 팔밖엔 안보였지만
아제발 나좀살려주세요 질질짜며 마을을 나간후 부적을보니 새까맣게 타있더래
결국 소년은 살았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