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이야기
내 이야긴 아니지만.
후임이 새로들어오고 신나했는데.
항상 그녀석은 기운이 없어보였고. 어딘가 아파보이는 애였다.
소등하고 잠들때쯤 누군가 내머리를 쿵쿵하고 때리더라.
자다말고 아모야.이러고 보니 그 후임이 돌아다니며 머리를 쿵쿵 때리는거였다.
더무서운건 한손엔 칼을 들고있었는데 이건 심각한 상황이라
바로 소대장에게 말을했고 소대장이 그 후임과 정신과상담을 받았는데
후임이 몽유병이랜다.
그리고 얘기하길. 몇일째 같은꿈을 꾸는데...
꿈속에서 자기는 수박농사를 짓는 농부였다.
수박이 잘익었나 보려고 한손엔 칼을들고 돌아다니며 통통 쳐본것이였다
다행히 잘익은게없어서 안딴거라한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