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동생이 밤중에 깻다.
자꾸 방 창문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이다.
그때 누군가 들어왓다.
언니인가보다,했다.
그래서 나는 언니한테 무섭다고 하며 노래 하나를 불러달라고했다.
하필,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검집아기를 부르는 것이다.
나는 계속 무섭다고, 그만하라고 했으나 언니는 자꾸 그노래를 반복하는것이다.
무서워진 나는 거실소파로 뛰어가 잠들었다.
다음날,
언니를 보자마자 나는 어제 왜그랬냐고 말했다.
"언니 어제왜 섬집아기 불러줬어? 무서워 죽는줄 알았자나?"
그러자 언니가 이상하단듯이 말했다
"야 내가 왜 니방에가서 검집아기를 불러줘?
그리고 어제 중얼거리는 소리듣고 니방 가보니까 너 아무도 없던데 혼자 중얼거리더라...
언니가 불러준 것이 아니면 아무도 안보이는 방안에 동생이 누구와이야기 하고 있던걸까?